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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야할까요?

미련한사람 |2003.09.18 17:30
조회 5,397 |추천 0

결혼을 한지 벌써 5년 난 아직 20대...

사랑없이 한 결혼 이었지만 그래도 미운정고운정 들어서 아무 문제 없이 5년을 살았다...

이제 조금 살만해져서인지...마음이 찹찹하다.

사랑없이 산다는 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죽도록 사랑하다 결혼해도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사랑없는 결혼생활이란...

처음부터 시작한 내 잘못이겠지만...

 

나를 한눈에 알아본 어떤 남자....나 없이는 못산다고 ....

내가 보고파서 눈물이 난다는 어떤 남자....

어느날 우연히 다가온 사람이다....

엇갈린 운명이 원망스럽다던 그 사람....

그사람과는 모든 것이 닮아 있어서 그사람을 보면 나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이런게 운명일까? 아님 착각일까....

우린 너무 조심스러워서 서로 만나적도 없고 몇번씩이나 스쳐지나기만 했을 뿐....

전화통화를 해본 적도 없다....

내마음은 이 사람에게 있는데....이 사람도 한번 이혼한 경력이 있고...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데 내가 하고 싶은 데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은데...

지금 남편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마 그럴 수 없어서...

많이 고민이 된다....가슴이 시리도록 아픈데...그사람생각하면....

나도 이젠 제대로 된 사랑 하며 살고 싶은데....

마음이 떠나서인지 지금 남편을 보면 자꾸 짜증이 난다....

그렇다고 그 사람과 나 아직 어떤 불륜의 상태는 아니다...

서로 그리워만 하고 있을 뿐....제대로 만나적은 없다....

서로 생각하며 가슴아파할뿐....

내마음 ....아무리 비우려고 해도....자꾸만 서글퍼진다....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한 후회....

님들이라면 이럴때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답글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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