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동기들과 소주한잔 하고...2차로 소주한잔 더하고...3차로 맥주한잔하고...ㅎㅎ
제나이 이제 27살 대학교 4학년입니다.
1학기 마치고 어학연수 준비중...중요한게 그놈의 쩐이죠..."쩐"
지금 가진거라고는 체크카드에 있는 8만원이 전부..택시비가 아까와서 지금 사당에서 술마시고 여기 숭실대 입구까지 뛰어왔네여 ㅎㅎ (그럼 ㅅㅂ 술값을아끼지 라고 말하실테지만..쫌 쪽팔리지만 얻어 묵다 왔습니다..쩝..)
뭐 여지껏 알바도 안하고 어설프게 살아온것도 아니고요..야간 알바는 거의 다 뛰어 봤습니다.....(우유,신문배달 겜방 심야노가다 등등..)
근데 막상 어학연수 하려고 하니...얼추...600은 필요하더군요...400~600사이...
가진게 없어서 4개월간 편의점 알바를 할까 했지만 제 용돈대고 머하고 하면 막상 큰돈을 못모아서...4개월간 화류계 쪽으로 가볼려구요..단란 웨이터,호빠 웨이터 ,여성전용빠 매니저...쩝...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제 나름대로의 자존심이 있었는데 이런 순간 돈때문에...화류계빠져드는게..(물론 그런일이 잘못된건아니지만..일반인들의생각으로는...이해하시죠??)
근데 막상 안하고 주간 야간 심야 주말 알바 다 뛰어봤자... 그쪽에서 일하는거보다 작더군요....
진짜 고민이네요..그런쪽에서 일하는게 나름대로의 젊었을때의 추억이 될수 있을까요??
그런쪽에서 일하신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참고로 얼마전에 이태원에서 월 200 준다는 알바 같더니...에휴.....쩝..게이 호빠..알아서들 생각하시고요...이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그런쪽일에대해서 콜도 좀 받아봐서..할려면 할수 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이 감정이 별로 좋지를 않아서 오늘 술한잔 자시고..이렇게 글한번 써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실껀가요?
어학연수 포기? 그냥 주간에알바열나게뛰세요?(이런답변은 배제한 상태구요...제가 나름 유명한대학 체대인데..솔직히 취업..전 개인적으로 영업직을뛰고 싶은데..할려면...그걸떠나서 여느기업에 취직을 하고 싶더라도 어학연수는 어찌보면....당연한거 같네요..그리고 저또한 여지껏 외국..아니 비행기를 한번도 못타봐서 어학연수 1년 생각중이고요....)
물론 저한테 욕하시고 머라고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단한분만의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랑같은 경험을 했거나 같은 처지에 있으신 분들 없나요??
간만에 술한잔하고 이리저리 되도 안됀 소리만 하고 잘께요..
즐거운 만우절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