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중3입니다. 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도난 사고가 좀 있죠..
저희 학교는 아예대놓고 훔침니다. 완전 무법지대죠...
실내화가 없으면 그냥 하나씩 대놓고 열고는 "어!여기 아직 있다!아싸! 이거 내꺼다!"라고
대놓고 소리 지름니다...
그러면 그 친구들이 "어?시x 찾았냐? 아..아 시x새x들 이미 다 털어갔네..씨x..." 이럼니다...
아.. 저도 상당히 많이 털립니다...
실내화,교과서,준비물,체육복..... 심지어 돈까지 털림니다.
작년에는 사회를 제외한(사회는 교과서를 잘 안쓰니까...)모든 교과서가 털렸습니다.(제가)
11권이 넘죠...
그리고 전 중3이 되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죠. '아! 나도 중3이구나! 열심히 해야지'
학기 시작된지 이틀째, ebs털렸습니다.(다른 학교는 몰라도 저희 학교는 아침에 ebs를 봄니다.)
그리고 이름 안쓴 저를 탓했죠...
그리고 이름 전권 썼습니다..
다음날....또 털렸습니다...
아 시x...나보고 어쩌라고...
그것도 사물함 활짝 열어논체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포기했죠..'아..도둑님이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털었구나..그리고 털었다는
알리기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눈물을 머금은 체 가져가셨구나...'그리고 일주일후...
이제 털리는 게 익숙할때쯤....
체육하고 교실에 돌아 왔죠...첫번째로....
근데 교실문이 열려있는 겁니다...아마 주번이 열어놓고 갔겠죠...
근데 모르는 3명이 나오더니 저를 힐끗 보더니 가더랍니다....
저는 '???뭐지??'하는 마음으로 혹시 의심받을 까봐 화장실에 갔다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어떤애가 소리를 지르더니 돈이 없어졌다는 겁니다....이런식으로 말이죠..
"어라? 내돈 어디갔지? 야 내돈 봤냐?"
전 순간 아! 그 놈들이구나! 했죠..(전들 어쩌겠습니까...전 소심한데..)
그리고 그렇게 세월을 보내던 중.....
제가 교과서 5개쯤 털리는 중일때쯤....
망할 학교에서 이제야 cctv설치 했네요...
전 속으로 '나이스!이젠 털는 놈은 그냥 뒈지고 병신 되는 구나!'
라고 생각 했죠....
근데 도난 사고가 안줄어요.....
학교측에서는 안돼겠다,싶어 도난하는 애들을 잡기 시작 했죠...
그러자 대부분이 잡혔습니다...
대부분이 공부를 잘하고 잘노는 애들이었죠..(이런 놈들이 짜증나고 나댐니다.)
그중에 선도부도 있고..반장놈들도 있고...참 황당했죠...
우리나라 학교 예절 교육 망한것 같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침을 뱉지 않나..
이젠 땅바닥=쓰레기통이라는 개념이 있질않나...
모든 사람들이 예절을 지켜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