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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출동한 경찰이 한다는 소리가...

히야신스 |2008.04.03 10:48
조회 1,808 |추천 0

업무도중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검찰청인데요~ '

감이 왔다~! 이건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

반대로 보이스피싱을 낚아봐야겠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은근슬쩍 완전 넘어간것처럼 말을 받아주니까

처음엔 경찰청이라면서 걸었던 전화가 끝으로갈수록 결론은 통장으로 돈을 넣으란거였다.

드디어 보이스피싱을 낚았다~!!!!

일단 송금하겠다는 말을 남긴후 '112'에 전화를 했다.

상담원왈.. 일단 출동하겠단다.

곧 출동 경찰들한테 전화가 왔는데 이런... 길을 못찾는다;;;;

이래저래 약 5분후 도착을 해서는 한다는 소리가....

이차저차 앞뒤얘기도 전혀 묻지도 들어보지도 않고 한다는 소리가....

'그거 추적 못해요~!, 그냥 끊으세요~!'

뭘 해보기나 한건가...

헉;;;;;;;;;

미칀... 누가 그런소리듣자고 신고했나... 더이상의 피해자발생을 막기위해

귀한 업무시간 쪼개서 투철한 신고정신을 발휘해서 신고를 했건만...

저러고는 그냥 휭~ 뒤돌아 가버렸다. ㅡㅡ

이로써 선량한 우리 시민들은 보이스피싱에 또 낚일것이고

더 많은 피해자 발생을 방치하게 된 것이다.

이건 분명히 방조죄에 해당된다.

이건 뭐냐 공공의 적????

경찰이....ㅎㅎㅎㅎㅎㅎ

그들이 가고난뒤 보이스피싱에서 또 전화가 왔길래

이제 그만전화하라그랬더니

막 욕을 해댄다 ㅡ.ㅡ;;;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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