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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3

전투적인 ... |2003.09.20 05:12
조회 21 |추천 0

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지금은 애써 여길 찾아오지 않지만...불과 몇달 전 저도 님처럼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그런적이 있었습니다...물론 아직도 애써 괜찮은 척 하며 버티곤 있지만..아직도 간간히 힘들고 미칠것 같네요...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내 힘으로 해서 변할수 있다면 뭐든 하겠지만...내 능력 밖의 일은 신이 아닌이상 힘들더군요...

 

님처럼 방황도 해보고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갈수 있나 싶을 정도로 바닥까지도 내려가 보았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결혼할려고 했던 돈도 술로서....세상의 모든 고난을 내혼자 짊어진 사람처럼 생각하며 일주일동안 술만 마셔가며 그렇게 미친생활을 해 봤지요...

세상의 모든 남자..여자들은 삶의 방식이 다 틀리다고 해야겠지요...저 또한 님처럼 어떻게 시작한 사랑이고 어떻게 내가 지켜온 사랑인데...정말 칼로 물 베듯이 한방에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내가 쏟아부은 열정과 시간들.....정말 인생이 허무할 정도였으니까요...돈은 솔직히 별로 아깝지 않습니다..단지 내 젊은날 그녀에게 쏟아던 그 정열과 패기가 넘 억울하다는 생각에 정말 심장이 터져 죽는줄 알았답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가슴에서 맞아 이렇게 외치는 부분도 있지만....님아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아니 다시 사랑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님 심장을 도려내더라도 이겨내십시요...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님을 겪려할수는 있지만...마지막 선택은 언제나 님이 결정해야 합니다..결국 님이 님 자신을 이겨내야 한담니다...

 

전 남들이 간.쓸개 다 빼줬다고 절 바보라 하지만..그 당시엔 내 목숨도 줄수 있었으니까요...그래도 배신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녀또한 그런 선택이 힘에 버겨웠을지도 모르니까요...

 

님 나이가 많다고 하셨는데...아직 젊다고 봅니다...힘내세요...세상엔 정말 자신이 가장 억울하고 비참하다고 생각하지만...더 힘든 사람을 생각하며 ...또한 이뿌게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더 이뿌게 살수 있다고 생각하시며 긍정적으로 사세요...

 

저도 한 육개월 폐인..과 내 생활을 모두 내팽겨쳐본 결과...전투적으로 다시 내 인생을 살려고 생각했답니다...사랑도 일도...그리고 행복도 모두모두 내몸을 던져서라도...열정과 정열적으로 다시 살기로...

 

이상 홀로서기를 먼저했던 사람이.....노래 몇곡 올려봅니다...저도 발라드가 좋아저서...우울해 하진 마세요...^^

 

참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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