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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여행가는데 무좀이 있어요

|2008.04.04 16:21
조회 83,343 |추천 0

아. 더럽다고 생각말고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남친과는 3개월 전에.. 회사 동료(난 2년차고 남친은 신입일 때)로

 

만나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헤헤....

 

살짝 재스읍게 들릴지 몰라도..남친 신입일 때 인기 짱이었거든요..

 

특히 30대 중반의 히스티컬한 윤주임님이 노렸드랬죠..

 

그런데 제 밑에서 일을 배우다가 같이 야근하거나 퇴근하는 일이 많아져

 

밥도 같이 먹게 되고 머 그러다 보니 영화도 보게 되고..그러다 지금의 ㅋㅋ

 

저한테는 넘치게 과분한 다정하고 착한 매력적인 남친입니다....

 

그런데 남친이 다음 주 토요일에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횡성에 좋은 펜션 알아놨다고요...아 떨립니다...하악~

 

그런데 불현듯 생각해보니.....

 

제 왼발에는 무좀이 한 달 째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촌 언니가 제 운동화 빌려갔다가 돌려줬는데...

 

그거 신고 난 후로 언니와 고통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샹 ㅠ.

 

열심히 약을 바르고 있긴 한데 크게 낫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카죠 ㅠ.ㅠ 나름 여성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만 보여줬는데..

 

아 스스로에게 욕 나와요 ㅠ.ㅠ

 

일주일 안에 무좀 치료할 방법 있을까요? 네?

 

병원가면 되나요? 병원 어디가나요?

 

친구 말로는 비뇨기과라고 하던데..

 

자기가 한 번 발 때문에 갔었는데 죄다 아저씨들 뿐이라

 

기다릴 때 좀 민망하다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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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로타리|2008.04.07 09:45
우린 여기서 글쓴이의 사상을 눈치챘다.. 남친과 여행을 가서 남친이 온몸애무를 해줄것이라고 상상하는 글쓴이의 생각 머리에서 발끝까지 애무해줄것이라는 사상인듯하다... 글쓴님..ㅋㅋ 위에만 애무받으시고..ㅋ 내려갈려고하면 머리끄댕이 잡고 올려요..ㅋ 그럼되요.. ㅋ --------------------- 글쓴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좋은 추억만들고 오세요...ㅋ 무좀은 제가 해결해 드리지못해서 죄송하네요.ㅋ 글고 톡4년차인데 첨으로 베플되나 싶더니..ㅋㅋ 아쉽넹.. 아하하하하 http://www.cyworld.com/hsc009 이럴떄 쓰는거 아닐까?ㅋㅋ
베플우헤헤|2008.04.07 10:31
다음주 톡 오를 제목 제목 : "여친이랑 펜션갔다왔는데 혀와 입주변이 간지러워요 이거 무좀인가요?" 내용 : 3개월전 입사해서 어리버리하지만 몸매가 착한 여성이 있길래 목표물 삼아서 작업들어간 사람입니다. 허술한 작업계획 끝에 여자는 나한테 반했는지 목메달면서 여친한다고 하고 이거 왠떡 하면서 양다리(현재 회사에 윤주임이라는 여성도 내 여친 ㅎㅎ) 걸었고 1주일차로 2명 여자에게 펜션여행 계획을 만들었고 여자는 순순히 따라오데요 그래서 펜션 도착하자 마자 ... 했는데 이거 참... 입주변하고 혀가 간지러워 미치겠씁니다. 이거 무좀인가요? .....(걸렸다면 누구때문에 걸린건지...........)이후 생략
베플톡2년차|2008.04.07 15:50
그러지말고 이번 기회에 남친한테 무좀 옮겨 놓고 한동안 윤주임님의 발 상태를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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