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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렇게 쉽게 변하면?

인간은 그렇게 쉽게 못 변해.

 

변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옛날에 인간이 있었다.

 

처음에 좋아한다고 시를 읊고 난리도 아니었다.

 

문학에 약한 나. 그래도 필이 꽂혔다.

 

그래도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몇 주만에 그래 사귀자고 시작을 했지만

 

이 새끼가 툭하면 삐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잠수..

 

그러다가 다시 연락..

 

이게 자꾸 반복되다보니 지치더라............

 

끊었다.

 

그새끼가 새론 여친이 생겼더라...

 

급기야는 동거까지...

 

그러다 그 여친이랑 깨진거지..

 

나한테 와서 잘하겠다고 하는거야.

 

기가 막혀서...

 

내가 잘할려고 하거나

 

좋아한다고 말을 하면 무슨 반응인지 알아?

 

가족들이 다 나를 싫어한다는 둥

 

난 미래가 없다는 둥...

 

그러면 상대방이 그 사람을 왜 붙들고 있어야 하니?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데

 

떠나려고 하면 나없이 못살겠다는 둥 연기를 하는데

 

이제는 수준급이야..

 

그런데 진심은 아니란걸 아니까...

 

죽겠다고 해도....그래? 죽어.

 

라고 말해주고 말지.......

 

그 인간이 죽겠어?

 

안 죽어.

 

나 때문에?

 

후...........

 

나를 위해서 어떤 돈도 쓰지 않은 인간이거든.............

 

그런 인간을 위해서 왜?

 

가끔 이런 화풀이 할때는 좋네....................

 

싸우면서 욕할때...............

 

그 인간네 집?

 

그 인간네 가족?

 

관심없어..

 

사랑?

 

개나 먹으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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