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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에 폰번호 남겼다가.. 황당

샹샹 |2008.04.06 16:05
조회 1,099 |추천 0

싸이월드를 하다보면 프로필이나 미니룸 스토리룸 메인에다가

 

자기 폰번호 남기는분들 있잖아요~ 저처럼 이런일 생기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어느날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이름을 개똥 이라고 하고 말을 할께요

 

전화 내용을 적어 볼께요..

 

그 여자 : 혹시 개똥씨 핸드폰 맞아요??

 

개똥 : 네 맞는데.. 누구세요??

 

그 여자 : 아 제 핸드폰에 개똥씨 이름이 저장되있어서요..

 

개똥 : 예?? 제 이름으로 제 폰번호가 저장 되있다구요??

 

그 여자 : 네 혹시 아는 사람인가 해서 전화 해봤어요.. 어디 사세요??

 

개똥 : 부산요..

 

그 여자 : 아 저는 서울 살아요.. 몇살이세요??

 

개똥 : 23살요

 

그 여자 : 아 제가 누나내요 ㅋㅋ

 

개똥 : 몇살이신데요??

 

그 여자 : 24살요..

 

개똥 : 아.. 네..

 

그 여자 : 이렇게 된것도 인연인데 서로 연락 하면서 지내요.. 누나라 불러

 

개똥 : (속으로 아 저년이 바로 말까내.. ㅡ.ㅡ ) 그러죠 머 ㅡㅡ

(대충 눈치는 깟음..미니홈피 랜덤으로 돌아 댕기다가 제 싸이에 번호 적힌걸 보고 일부러 접근)

 

그 여자 :  그럼 누나야가 또 전화 하께~~~

 

개똥 : 네 ㅡㅡ

 

전화는 이렇게 끊어졌고 끊은후.. 저는 이랬죠 이런 미X년 ㅡㅡ

 

그날 이후 거의 3일에 한번꼴? 로 전화가 계속 오더군요.. 받으니깐

 

대충 이런 말들을 했습니다..  개똥아 뭐해?? 개똥아 나 외로워 ㅠㅠ 개똥아 밥먹었어?

 

등등 많이 있으나 기억이..  전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 미X년이 얼마나 찌질 했으면 이따위 짓이나 하고 댕길까.. 얼굴이 얼마나 심각할까..

 

그래서 전.. 네이트온에 친구 추가를 해봤죠 폰번호랑 이름 넣구.. 역시나

 

대화명 옆에 집 모양이 있었습니다.. 싸이월드를 안할일 읍지.. 그래서 바로

 

홈피를 들어가봤죠..  사진첩은 열려 있지도 않고.. 홈피는 무슨 예수에 미친 사람처럼

 

꾸며 져있었요 ㅡㅡ 일단 얼굴은 못본셈이죠............ 그러다가 어느날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메인에 자기 얼굴을 걸어놨더군요 ㅡㅡ

 

보자마자.. 공포에 질렸습니다..  ㅠㅠ 사진은 공개 하고 싶지만.. 개인 사생활이라..

 

그분이 이글을 보면 얼마나 충격 먹겠어요 ㅋㅋㅋ 저처럼 이런일 당하신분 있나요??

 

저 여자분 한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아무리 자기가 못났고 남자가 그립고

 

가상애인이라도 만들고 싶은지 언정.. 남 폰번호로 장난 치면 안되죠.. 그 후로 폰번호는

 

항상 비공개랍니다 ^^ 세상엔 별의 별난 사람이 다 있어서요 ㅋㅋ 한가지 공개 하죠

 

그 여자분 성이 유<-- 입니다.. 성이 유씨 인분한테 전화오거든 !! 한번 의심을 해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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