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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디지게 맞았습니다...

아놔개굴욕 |2008.04.07 03:01
조회 796 |추천 0

저는 올해 23이구요..

 

솔직히 말해서

 

외모상으로나 성격상으로 특별히 문제가 없는

 

평범한 청년이죠...

 

문제는 한달전이죠

 

제가 6개월동안 사겼던 여자랑 헤어졌습니다.

 

제가 그녀를 엔조이로 생각했던 것도

 

아니고 계속만나다보니 저랑 안 맞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구요..

 

그이후로 별일이 없었는데 2주전에

 

전화를 하더군요.

 

너같은 새끼한테 차여서 내가 살기가 싫다.

 

기타등등 엄청욕을 해댔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참을 수 밖에

 

 토요일이었죠.

 

저보다 군대를 늦게 간애들이 한번에 제대를 하면서

 

6명이서 학교 앞 술집에서 모였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한 10분있다가?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

 

한 5~6명이서 들어오던군요..

 

그중에는 제가 아는 사람도 있구요..

 

예전 여친한테는 인사하기가 좀 그래서

 

옆에 있던 아는 여자에겐 인사하고

 

옛여친에겐 눈인사?정도만 했습니다.

 

바로 앞테이블한테 앉았습니다.

 

 

15분 지났나?

 

스포츠채널 축구를 틀어주더군요.

 

티비가 저한테 등지고 있어서

 

축구를 별로 안보는친구랑 자리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축구를 볼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옛여친이 저한테 또 욕을 합니다.

 

오랜만에 애들끼리 모여서 놀고 있는데

 

뭐라뭐라 하니까 저도 열받고 옆에 있던 애들도

 

열 받았습니다..

 

저랑 말싸움을 하더니

 

싸대기를 살짝 때리는거 있잖습니까..

 

 

시비걸때 쓰는거..

 

그거를 계속해댑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시비거는 걸 못참아서

 

이런걸 맞으면 못참습니다.

 

한 7~8대맞고 나니 상당히 열받았습니다.

 

애들이 나와서 말리고 결국엔 그냥 자리에

 

앉았는데

 

뒤에서 계속 뭐라뭐라 욕을 합니다.

 

 

5분정도 참다가 일어서서

 

한대 팰려고 갔습니다.

 

반응 빠른 친구가 저를 붙잡더군요.

 

제가 엄청 욕을 했습니다.

 

헤어진게 죄도 아니고 제가 왜 욕을 먹습니까

 

맞기까지 하고

 

그말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맥주컵으로 저를 후려갈겼습니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안피했으면 저세상 갈정도로

 

쎄게 휘둘렀습니다.

 

머리를 향해서 날라오는데

 

순간적으로 움찔하면서 피했는데도

 

이빨에 맞으면서

 

이빨이 2개나 나갔습니다.

 

그때부터 옆에 있던

 

제친구들이 열받아서 그 여자애를

 

때렷습니다.

 

저는 바로 병원에 갔구요

 

검사해보니

 

예전에 싸우다가 어금이 이빨5개가

 

이상이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다시 잘못됬다고 하더군요.

 

그거 치료할때만해도 700만원이 넘게들어서

 

이빨 새로 끼고 다시 치료하는데만

 

천만원정도가 든답니다.

 

근데 여자는 자기가 맞았답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바로 cctv녹화한거 가져와서 보여주니까

 

그래도 자기 잘못없고

 

내가 먼저 시비를 걸었답니다.

 

여자애 친구들도 못참았는지

 

여자애한테 뭐라하면서 결국엔

 

미안하답니다.

 

그렇게해서 끝나고 오늘

 

3시정도에 일어났는데

 

모르는번호로

 

20통정도가  와있습니다,.

 

전화해보니 그여자애 부모님이더군요..

 

남자새끼가 여자한테 돈이나 뜯고

 

뭐 병신새끼라는 둥

 

엄청 뭐라합니다.

 

이게 제 잘못입니까?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써보네요

 

내일학교가는데 그여자가 어떻게

 

나올지 참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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