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움..,.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녀가 섹스를 할때..여자 입장에선
<섹스후에 둘이 헤어진다고해도, 나는 지금 이순간 이사람을 사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을때 섹스를 해야...나중에 후회를 안합니다.
미래는 어찌될지 모르는 일,
섹스후에 이사람이 떠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있다면 걍 순결 지키심이 백번 옳을것 같네요.
이제 겨우 22살 이라면..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도 험합니다.
사람은 변합니다.
사랑도 변하지요.
지금 믿는 그 사람이..그 사랑이 3년 후에도 같을거라는 기대는 하지마세요.
님도 변하고,님 남친도 변하고,세상도 변합니다.
군대가기전에 딱한번만 하는게 님의 첫경험이 된다면...글쎄..제 보기엔 님은 99% 후회 하실것 같네요.
통장을 맡기는 남자는 신뢰할수 있을까..잠시 생각해봤더니,
통장에 돈이 얼마나 들었으며
(몇천,몇억의 돈이 입금되어있다면 그통장..님께 맡길까요?)
그 통장의 명의가 남친인 이상 님이 맘대로 꺼내쓸수도 없겠고
(양심에 털나지 않는 이상,애인통장돈을 맘대로 꺼내쓰는 여자가 어딨겟어요?..통장비번은 아시나요?)
그저 얼마나 신뢰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일뿐인것 같네요.
그 정도에 감동해서,그가 원하니깐 순결을 줄래...라고 하신다면
만에하나 두사람이 헤어질때..님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님께서 혼전순결주의자라면,
결혼을 한다음 남편이랑만 섹스를 해야한다고 믿는 분이라면 관계 가지지 마세요.
결혼을 전제로 섹스한다는건,
친구가 분명히 돈 갚을거라고 믿고 보증서는것 만큼의 위험부담이 따른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말 잇죠? ..사람이 거짓말 하나?돈이 거짓말하지! 라는...
마찬가집니다.
(일부 파렴치한넘들 제외하고) 어떤남자가
의도적으로 여자친구와 섹스한다음 버릴려고 작심하고 꼬시겠습니까?
상황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사랑해서,결혼할 작정으로 섹스하지만...몇년지나 상황이 달라지고,마음이 변하고,헤어지고..
그렇습니다.
그때가서,너 왜 약속 안지켜? 넌 나쁜놈이야! 너 첨부터 섹스만 노린거지?.....라는
어리석은 비난해봐야..이미 되돌릴수 없습니다.
지금의 사랑에 최선을 다하고,후회하지 않으시려면 섹스를 하시구
여자에겐 결혼이라는 안전한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섹스하지 마세요.
님이 혼전순결주의자든 아니든...남들이 뭐라고 지탄할수 없습니다.
님 부모님조차도 님께 건전한 교육을 시킬수는 있을망정,강요하고 지킬수는 없는게 순결이죠.
모쪼록 스스로 판단하고 행하시고 그 책임을 스스로 지세요.
남친의 의사에 마지못해 끌려간다음,나중에 남친 원망하는 어리석은 피해자가 되지 마시구요.
섹스를 하느냐마느냐,순결을 지키느냐 마느냐...하는건
님이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책임져야될 문제라서 여론조사 해봐야 별 소용 없습니다.
사람들이 님 대신 살아줄거 아니거든요.
저는 만약 님이 내여동생이라면 해주고픈말 끄적여봤습니다만...
끝으로..만약에 님께서 섹스하려고 결정하신다면 피임만은 꼭 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랑은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해서 할수있어도,임신이나 육아는 낭만이 아니거든요.
그럼..후회없는 이쁜사랑 만들어 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