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19살 건장한 남학생입니다.
하하
한창 힘넘치고 활발할 나이지요 -_-
그러다가 몇일전 지하철에서 만난 변태얘기좀 해보려합니다.
때는 4월7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경......
청담동에 제가 운동하는 체육관이 있는지라
집이있는 사당동에서 청담동으로 넘어가기위해
7호선을 탔습니다.
한주를 시작하는거라 기분도좋고 몸컨디션도 좋길래
한창 기분이 들뜬상태였죠.
청바지에 후드티 하나 걸쳐주고 모자푹눌러쓴채 귀에다가 엠피를 꽃고
볼륨크~게한다음 한창 기분좋아서 가고있었죠
그때까지만해도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정말로.
강남구청역에서 내리기위해 문앞에 서있었을때....
갑자기 뒤에서 뜨거운입김이 제귀로
후~~~~~~~~~~~~~~~~~~~~~하고 불어오는 겁니다.
갑자기 소름이 쫙~끼치길래 뒤돌아봤더니
한 40대정도 되보이는 왜소한 아저씨가
얼굴붉히며 저를 쳐다보더니 씩~하고 웃는겁니다 ㅠㅠ
갑자기 짜증이 확~치밀어올라서 인상구기면서 쳐다봤더니만
문열려서 도망가더군요................어이가 없어서.......
쫓아가서 때려줄까.....라는 생각도했지만
흔히말하는 '개값'이라고하나요
그거 물까봐 짜증을 삭히며 유유히 지하철역을 빠져나왔슴다 -_-
저희 체육관 사범님에게 이말을 했더니.......
"그럴땐 먼저치고 '변태다!'라고하는거야" 라고 하시더군요
허허......제나이 19에 이런일을겪을줄은..............ㅠㅠ
여자도 아니고 남학생인데 -_-...............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_-;;
7호선 6시~7시사이 이런아저씨가 2-1칸에서 활동하는것 같으니
주의바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