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가끔 즐겨보는 건장하고싶은 21살 휴학생 입니다.
정말 저에겐 너무 황당한 일이었기에 단 1%의 과장없이 글을썼습니다.
사건은 불과 2~3주전..PC방에서 야간근무를 하고있던 중이었습니다.
야간일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밤낮이 뒤바뀌어 장기간 근무하면 몸에 상당한 피로가 쌓이죠.
저같은경우는 피곤을 잘타고 다크서클(?)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저의 늘 컴플렉스가되곤했죠.
사건전날 친구와 일을끝맞치고나서 당구장에서 당구치다가
오락실가고 기타등등하고 귀가하여 5~6시간밖에자지못하고 제얼굴은 다크써클이 광대뼈를 이미 추월하였습니다. 사건이 다음날 터지게 됬습니다.
교대시간 늦을까 부랴부랴 뛰어가서 교대를하였습니다.
10시가 되면 미성년자는 게임을 못하지않습니까?
알아서 나가는 학생, 15분만 더한다고 조르는 학생, 깡따구로 직원의말을 무시하고 묵묵히 게임을 하는학생 종류는 참 많은것같습니다.
사건은 바로 그때 쪼금 놀아보이는 여고생 2명이 퇴실하던도중 제피로에 괴로워하는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킥킥 웃으면서 나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바로 나감과 동시에
여고생a : " 잘생겼다며!!(정색) " ..
여고생b : " 저정도면 괜찮은거지.. 식빵..(뻘쭘) "
나가면 바로 계단이였기에. 그들의 대화는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제 두뇌를 흔들더군요.
여고생a만 있었다면 뛰쳐나가서 " 겉모습이 전부는 아니다 오크들아 !! " 라고 외쳤겠지만
여고생b가 한말이 있었기에 꾹꾹 참으면서 담배를 태우며 제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그래도 식빵은 뭥미 -_-;;
평소에 외모에 자신감은 쪼금있었지만 그날은 저에게 OTL 의 세계로 빠져버릴 날이었습니다. ㅠ
어정쩡하게생겨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