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한번 남겨 봅니다.
이혼한지 횟수로 6년 정도 되었구요..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가 둘 있구요
작년까지 제가 키우다 애들 아빠가 데려 간지 일년 조금 안됐구요...
이혼사유중 가장큰 이유는 성격차이 입니다...
애까지 있는데 왠만하면 성격차이 이면 맞춰서 살아란말 많이 들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제가 너무 견딜수가 없었어요....
제가 먼저 이혼 하자고 한거라 위자료도 못 받고
간혹 어쩌다 한번?? 양육비 보내준적 있고요...
본론으로 들어 가지면....
딸아이 들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애들아빠가 데려간 뒤로 애들을 못만나게 하네요
만났다 하면 애들을 때리더라구요....
통화도 못하게 하네요....
지금 큰애가 초딩 5학년 인데 사춘기 올때 됐는데
신체적 변화도 있을테고 많이 예민하고 할텐데..
엄마가 옆에 있어줘야 할 시기 인데 그걸 못해주니
가슴은 멍이 들고 애가 타 죽겠어요...
엄마로써 애들 옆에 있어주면서 이쁘게 커 가는 모습 지켜 보고 싶은데...
재결합에 있어서 문제점은.....
일단은 제 직업입니다.....
전에 애들하고 같이 있을때는 평범한 직장인이였는데
지금은 유흥(노래방 도우미)일을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부끄러운 직업인지 알고 있습니다.....악플도 달게 받겠습니다)
중요한것은 애들 아빠는 이사실을 모르는데.....
애들 고모 (시누이)가 우연찮게 알아버렸네요...
우리만 합치게 된다면 그런것은 문제 삼지 않는다고......애들고모가 그러네요
두번째 문제는 제가 이혼하고 다른 남자랑 6개월 정도 동거를 했는데
그건 애들아빠나 시댁쪽에서 다 알고 있구요 그게 3년전 일이네요
이것도 제가 맘만 다 잡아 먹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면 다
용서가 된다 하네요.... 애들 고모가 그러네요....
며칠있다 애들 고모들(저랑 띠 동갑의 시누랑 저희 엄마뻘 시누 두명)
만나기로 했는데.....
솔직히 애들때문에... 다시 재결합 하고 싶은데
그게 문제가 좀 있네요....
지극히....애들때문에 재결합 할려고 하는거지 애들 아빠 하고는
다시 산다고 생각 하니 가슴이 너무 답답 해지네요
일년전에 애들 보내기 며칠 전에 애들 아빠 한번 본적이 있는데...
ㅠㅠ 어찌 사람이 그렇게도 싫은지 목소리 듣는것 조차
싫고 얼굴은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눈도 마주치기 싫더라구요.
그런거 감수 하고 라도 애들하고 함께 하고 싶네요...
더이상 애들 한테 상처 주기 싫고 애들하고 함께 하고 싶은데...
저희 친정에서는 이제는 결사 반대네요...
그냥 혼자 살어라고 하시네요
마음이 많이 흔들립니다....
자신도 없고요
막상 합친다 해도....저의 과거?? 때문에 또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