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벌써 2년이 넘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휴..요즘 제가 권태기인지...아니면 여자친구가 외형적으로 너무 심하게 변해가는 지
모르겠네여...
권태기도 온 것 같긴 한데.. 거기에 한몫 더한 게 여자친구가 살이 너무 많이 찐 것도 이유가
되는 것 같아여..
제 여자친구 158 cm 입니다.. 저와 처음 만날 때 53kg 이였죠.. 작고 조금 통통해서 귀여운
이미지 였습니다.. 근데 지금은....65kg 나갑니다.........
정말 처음과 너무 심하게 변해가더군여....요즘은 더 살이 찌는 것 같다고 합니다..
살 빼라고 운동 하라고 먹는 것 좀 줄이라고 하지만 절대 말 안 듣습니다..
폭식 하고 운동은 절대 안하고.........이 여자 대체 무슨 생각인지.........
저도 남자인 지라 비만인 여자는 또 지금 권태기라......솔직히 싫습니다......
이런 제 여자친구는 제가 요즘 어떤 지 생각은 안하고...... 밤에 통화 하면 이런 소리 합니다..
밤 12시 넘었는 데.. 피자 3조각 째 먹고 있다고.........
굳이 억지로 살을 찌울려는 사람 같더라구여......
본능인 지라 길에서 날씬한 사람들 보면 눈이 가는 데...그럴 때마다 여자친구가 싫어집니다..
또 내가 나쁜 놈 같고..... 키도 작은 데...이제 곧 70kg가 넘을 것 같아여......
이런 여자친구 살 빼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과 자극 없을까여.....?
진짜 큰 고민 입니다... 뭐 리플로 욕다는 여성분들도 있겠지만... 진지하게 저와 같은 입장의
남자분들이 계신다면 리플 좀 달아주세여.. 본인이 160 미만의 70kg가 육박해가는 여자친구가
옆에 있다고 생각해서 진지하게여......
여자분들도 이 글을 읽고 악플을 달기 전에 생각 해보세여.. 남자친구가 처음과 다르게
꼭 일부러 비만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 같다면 어떠실 건 가여?...... 또 키도 무지 작구여..
아 참고로 제 키는 176에 몸무게는 71kg 입니다.. 곧 제 여자친구한테 몸무게는 따라잡힐 것
같구여.. 지금도 계속 뭐 먹고 있다는 여자친구의 문자... 다른 사람 만나고 싶다는 충동적인
생각까지 드네여.. 2년이 넘었는 데...그간 쌓인 정이 있어서 그런 배신 만큼은 못하겠구여..
제발 제 여자친구를 살 빼게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