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앞.............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흐르고.....
연락을(누가했는지는 모름) 받은 저의 어머님께서 수술실 앞으로 오십니다...
엄마 - 너 왜 여깄냐? -_-?
심군 - 그... 그게....
엄마 - 왠 여자가 우리집에서 실려나갔다면서?
심군 - 으...응....
엄마 - 이런 개새끼야 -_-+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심군 - 아... 아냐 오해야 -_-)a
엄마 - 내 평소에 방문잠구고 뻘짓거리 할때 알아봤다...
심군 - 아씨 오해라니깐 -_-;;;
엄마 - 장남만 아니였음 넌... 호적팠어....
심군 - 그게 아니라구...
그냥 놀러왔던 그녀가....
갑자기 쓰러진거라고 말을 대충 꾸미긴 했으나...
전 그때까지도 아직 그녀가 쓰러진 이유조자 모르고 있었습니다....
엄마 - 그럼 그애 부모님은 연락안대?
심군 - 그게... -_-) 연락이 될리 없자나...
엄마 - 그럼 어쩐다냐...
심군 - -_- 몰라... 내가 알기론 부모님 없으시다고 그러던데...
엄마 - 어쩐다냐...(걱정중...)
심군 - 그러게 말이야... 수술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수술비 생각을하니... 예전에 술로 마셔버린 그돈이 아깝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쓰신뒤에 후회하시지 마십시요... ToT)a
그렇게 그녀의 수술이 끝나고.... 병실문에서 나왔을때...
간호사와 그녀가 실려나옵니다.....
심군 - 저... 간호사... 뭐때문에 누나가 이렇게 된건가요...?
간호사 - 가족분 되세요?
심군 - 가족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이여서...
간호사 - 장파열입니다...
심군 - 네?
간호사 - 장파열이라고요... 누구한테 맞아서 그런지 멍도 군데군데 있었고요...
심군 - 자세히좀 말해주시죠....
간호사 - 한 하루이틀쯤 전에 그런거 같은데요...
심군 - 네?
간호사 - 장이 파열됐는데... 하루 참으면... 완전히 미치는건 아시죠?
심군 - 그...그런가요....
간호사 - 우선 치료경과를 보고... 말씀드릴께요....
그렇게 병실로 그녀는...
실려갔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간호사의 말을 듣고... 정신이 빠져버렸나봅니다....
엄마 - 심군아?
심군 - 네?
엄마 - 솔직히 불자... 저 여자 뭐하던 사람이냐?
심군 - 그... 그게....
엄마 - 엄마가 예전에 물장사를 해봤어서 아는데 말이다.... 몸가지고 돈버는 사람같은데? 화장도 그렇고 옷차람도 그렇고...
심군 - 그럼? -_- 몸안쓰고 돈버는 직업이 있던가?
무...물론 -_- 이런 되지도 않는 유머로 우리 엄마를 속이기엔... -_-
조금 부족했다....
엄마 - 솔직히 불어....
심군 - -_-....... 엄만... 아들을 너무 잘알어....
엄마 - -_-... 아들아... 괜히 엄마겠느냐?
저는 솔직히... 그녀에게 있었던.... 일들을 털어놨습니다....
이제까지 있었던 모든일들을....
어머님은... 중요한 결정을 하셨는지 암울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엄마 - (뒤통수를 후리갈기며) 이런 씨-_-발롬을 봤나...
라며 -_- 호되게 혼내셨다....
엄마 - 쩝.... 엄마가 이번만 니얼굴 봐서 수술비 내주마.... 그리고 퇴원하면 우리집으로 오라고해... 알았어?
심군 - ㅜ.ㅜ 엄마 고마워요....
-_- 그렇게 씽 하고 사라져 버린... 저희 어머니....
졸 화끈한 저희 어머님성격에 감동을 ㅜ.ㅜ ......... 받-_-을리 없었지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깨기까지... 병실옆...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그녀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왜 그런거냐고...."
12시간이 지나도 그녀는 깨어나지 않습니다.....
날은 밝고 .... 점심때가 되어서... 점심을 먹고 병실에 왔을때...
그녀는 깨어있었습니다....
미영 - 나... 왜 여기있는거야?
심군 - 바보... 어제... 쓰러진것도 모르는거야?
미영 - ..............
심군 - 누구한테 맞은거야?
미영 - 그... 그게....
심군 - 그사람들이.... 그런거지?
미영 - ..........
심군 - 말좀해봐....
미영이 누난... 말없이... 그냥 끄덕입니다....
심군 - 씨발... 나가따올께..... 어디 가지 말고 있어!
그녀를... 어떻게든 빼고 싶었습니다....
그 더러운곳에서 빼내고 싶었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그런 사람들하고...
그녀가 같이 또 있어야 한다면.... 수술도 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우선 사촌놈에게 갔습니다....
너무 -_- 잘 놀았던 그놈은....
이끌고 다니던... 놈들이 워낙많았기에....
힘을 써서라도.... 빼내고 싶었습니다....
심군 - 야... 힘좀 써봐...
은택 - (사촌놈임).... 글쎄... 그런일이라면... 우리힘 안써도 될꺼다...
심군 - 뭐 어떤건데?
은택 - 아는 형님이 있긴한데.....
심군 - 빨리 부탁해봐 그럼....
은택 - 니가 몰라서 그래....
심군 - 뭐가 몰라?
은택 - 너 조폭들이랑 한번-_-도 안놀아봤냐?
심군 - 으...응 놀아봤지 -_-)a
은택 - 뭔가 부탁도 해본적 있껬지?
심군 - 무...물론;;;
은택 - 어떤 -_- 답이 나올지도 알고 있지?
조폭에게 무엇을 부탁한다는건 정-_-말친하지 않고는... 무언가... 상납을 해야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빼내고 싶습니다... 찾아가서... 무엇인가... 도와주고 싶습니다....
심군 - 그형님있는데 나랑 같이 가줄수 있냐?
은택 - 갈수는있는데 -_- 힘들껄.....
찾아갔습니다....
지랄-_-같습니다... 졸라 무섭슴다....
-_- 그사람들이 겁주면 기절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_- 은택이 놈이 소개해주는 사람앞에 앉았습니다....
은택 - 혀..형님... 말씀드렸던 아인데요...
형님 - 뭐냐? 나한테 부탁이 있다고?
심군 - 저...저기... 미아리쪽에.... 일하는 여자 하나를 빼고 싶은데요....
형님 - 은택아... 뭐라는거냐? 저애?
-_- 그때... 뒤에서 누군가 걸어옵니다....
???? - (뚜벅뚜벅) 야임마 형님이 오래간만에 올라왔는데... 마중도 안나오냐?
형님 - -_- 이새낀... 맨날 놀러오고 지랄이여...
심군 - (움찔;;;;)
???? - 이게 누구야... 심군이 아니냐?
심군 - 네? ( '') 물끄러미... 쿨럭... 형님;;;
지방쪽에서 살았던.... 저로썬... 알-_-던 사람들도 지방사람이고...
알-_-던 조폭도;;; 지방 조폭입니다... 유일하게 저에게 잘해주시던...
큰형님이셨던것이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큰형님은 작년 -_- 11월쯤... 제가 큰형님이 운영하시던...
카지노(성인겜장)에서 -_- 일을 두달간 하면서 졸라 뚜들겨 맞으며 -_-;;;
일했습니다..... 그때 알게되신 분입니다... ^^;;;
큰형님 - 니가 -_- 여긴 왠일이냐? 이쪽 아래로 들어오려고?
심군 - 그...그게 아니고 뭐좀 부탁드리러... 왔었는데.... 힘들꺼 같아서...
형님 - 승범(큰형님이름)아... 너 이애 알어?
큰형님 - 알지 븅-_-신아... 내가 아끼는 동상중 하난데....
심군 - 쿨럭;;;
큰형님 - 이놈 컴퓨터도 잘하고.... 깡도 그럭저럭 좋다... 내가 이애 내 아래 동상으로 넣으려다가... 말은건데...
심군 - 쿨럭;;;;
형님 - 오호 그래? 너 이름이 뭐냐?
심군 - 시...심군입니다....
형님 - 지금 나랑 장난하냐 씹-_-센치야?
심군 - 쿨럭;;; 이...이성재입니다....
형님 - 내가 몇일전에... 영화를 받았는데 몇개가 나오질 않어....
심군 - ????
형님 - 저쪽에 컴퓨터 있으니깐.... 나오게 해놔봐....
-_- 파일 검색으로 *.avi (영화파일임) 검색을했습니다....
................ 어째서 -_- 멀쩡한 영화는 없고....
동생누나.avi 여고생.avi...................
-_- 코덱을 설치를 해드린뒤 나온다고 말씀드리니깐...
조용히 저를 부르십니다.....
형님 - 너 번호가 어떻게 되냐?
심군 - 뭐...뭐가요?
형님 - 전화번호 말이야!
심군 - 011-9418-XXXX 입니다...
형님 - 알았어... 형이 그일 해결해 줄테니깐 이름하고 일하던데 대봐....
심군 - 가... 감사합니다....
형님 - 아참 글고... 그때까지 이것보다 좋은것들좀 구해와봐... 우리 동상들이 해왔는데... 영 재미가 없다...
-_-............
피로 뭉친 -_- 조폭들은 이제 없는가 봅니다.....
그렇게 그곳을 빠져나오며.....
은택 - 야... 씨발 -_- 너 발 존나 넓다?
심군 - 그;;;그게 아니고.... 아는 형님일 뿐이야;;;
은택이 놈의 오토바이를 타고 그녀가 있는 병원을 향합니다....
가벼워진 마음입니다....
하늘에 감사하고.... 어머님께 감사하고... -_- 큰형님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