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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일만해서 모은천오백만원으로 무엇을해야할까요...

심봉사 |2008.04.15 09:02
조회 16,693 |추천 0

저희집 식구는 어머니 형 저 이렇게 세식구예요~;

(형은 어렸을때뇌수술 후유증으로 정신장애 2급판정된상태구요..;;
 저는 24살 어머님은 50세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선 막막하더라고요...

 

공부도 잘하지못했고 그렇다고 실업계를 나온것도아니고..

 

게다가 형은 항상 병원신세를 지게되니

 

이런 저런일 닥치는대로 하다가 조금씩모아온게

 

천오백만원을 모았습니다...

 

어머님 일하시는 급여가지고 생활비를 대고

 

제가버는 돈으로는 저축을한거죠....

 

저렇게 모았을땐 정말좋았는데..;;;

 

집하나 없이 월세아파트에 사는데 어머님이 일하지못할 나이가되시면

 

건강이 좋지않아 항상 병원에있는 형병원비대기에 바쁠뿐

 

저축이라는건 꿈도못꾸겠어요...;;

 

30대가되서 집하나 없을 미래를 생각하니..

 

숨이막히네요...

 

저돈으로 장기예탁을해서 이자를 불려보려했지만

 

요즘따라 펀드니 주식이니 모르는 단어들이 제머리를 어지럽히네요;;;

 

다 잘먹고 잘살라구하는건데...;;

 

전 일하구 저금만할줄알았지 요즘 돌아가는 경제에서는 눈먼심봉사입니다ㅜ

 

그냥... 일만열심히하구 장기예탁을들어보는게좋을까요?

 

아니면 펀드쪽에 지식을쌓아서 투자하는게좋을까요?;;

 

어렸을때.. 워낙빈곤하게자라 지금에서야 돈을모았지만...

 

30대가되서도 번듯하게 살아보고싶습니다..

 

다 먹고 살라구 하는거 아니겠어요...!

 

제가 모은돈을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두서없이 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답변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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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MB를 2GB...|2008.04.16 15:48
존경하는 2MB님!!! 이렇게 많이아픈 서민가정이있는데도 의료보험 민영화 꼭 하셔야겠어요???
베플행인|2008.04.15 15:20
일단 모으신 돈으로 잘 판단하셔서 월세인 아파트를 전세로 옮기세요. (전세 빌라 다세대등, 월세 아파트가 임대아파트면 주변시세 잘 생각하셔서 그대로 있는게 나은지 어떤지 판단하세요 ) 일단은 월세나가는걸 없댈수 있는방향으로 하시고 월세나가던 돈은 펀드등 공격투자..그리고 나머진 여태 모으셨던대로 목돈 마련할때까지 정기 예금등 안전하게 저축하세요. 천오백만원이 모든생활 다하고 남는 여유돈이라면 공격투자등의 포트폴리오가 맞겠지만 그다지 여유돈은 아닌듯하니 일단은 월세등나가는돈을 없애놔야 돈도 더많이 금방 모아지겠지요. 24의 나이에 짊어진 짐이 크네요. 하지만 열심히 살면 제가보기엔 30쯤엔 작은집이나마 집장만할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무조건 주식,펀드 그런 재테크 어설피 하지마세요. 일단은 모으세요. 그리고 경제신문하나 구독하셔서 2년간 빠지지말고 매일 읽으세요. 2년후 목돈이 좀 모일땐 그땐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조금은 자신이 생기실꺼에요. 화이팅~~!!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묵묵히 돈만 모으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에요. 사회는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어제의 직업이 내일 좋을수 없구요 언제나 변화하지 않고 안주해있으면 위험한 시대가 되었지요. 돈을 위해서 힘들게 돈만벌지 마시고 30살까진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찾으세요. 그 일에 미친듯이 매진하다보면 돈도 따라올것이에요. 하고싶은일이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영어공부하세요. 쌩뚱맞게 들리지만 붕어빵을 팔던 농사를 짓던 앞으론 영어공부못하면 문맹같이 되는시대가 올지도 모르죠. 예전과는다르게 여행가보면 여행나온 젊은이들 거의 영어다하더군요. 누구나 다하므로 경쟁력이 없을수 있으나 누구나 다하기때문에 못하면 도태됩니다. 아침,또는 밤에 1시간만 돈이아닌 미래능력저축시간을 투자하셔서 신문읽기와 영어공부하세요. 미래능력저축은 하나하나 통장찍히듯 찍히진 않지만 어느순간 로또같은 마력을 발휘할꺼에요. 부디 나는 못살거다라는 패배의식버리세요. 님앞에 멋진미래가 있을꺼에요.
베플paar17kr|2008.04.16 09:40
참 한가지... 주택청약저축을 넣으세요. 그럼 임대아파트 분양을 받아서 좀더 집에대한 부담감을 덜수있을거구요. 임대아파트 분양을 받고도 아파트분양 받을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음 반듯이 기회가 올거예요. 그럼 혼자의 힘으로도 집문제를 해결할수있을거구 어머니 노후도 좀 편하지 않을까요? 형님이야 어차피 항상 도움의 손길을 주어야 하는걸테구. 그래도 내 가족이 편하게 쉴곳이 있다면 고민의 전부는 해결이 되는걸테죠. 그담 자신의 결혼이나 가족부양은 또 살아온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로 좀더 쉽게 이룰수있으리라믿어요. 항상 우리 주위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죠? 혼자서는 살수없는게 인간이라지만 항상 사람을 조심해야한다는것도 잊지마세요. 행운을 빌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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