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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에 대해서.....

5월의 신부 |2003.09.24 12:50
조회 794 |추천 0

제가 예전에 다이아 5부는 얼마정도 하는지 여쭤본 적이 있었는데,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인터넷 다 뒤지고, 다림품 팔고해서  다이아에 대해서 많이 알아 보았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제가 한 것이 저렴하게 잘 한 거라면(여러분의 검증을 받아서)

여러분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한거랍니다.

마침 제가 다이아를 맞추려고 하기 전 날, 하필 세상에

"우리나라 다이아의 허와 실"에 대한 다큐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다이아 1캐럿 넘는 것들은 외국에서 감정 받으면 반값이 된답니다.

일명 뚱뚱한 다이아라 불리고, 다이아의 생명은 커팅(cut)인데,(그래야 투명도가 살아난납니다.)

우리나라는 오직 캐럿(carat) 을 크게 하기 위해, 투명도(반사각와 입사각 그런거와 관련)를

죽이는 커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재커팅을 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1캐럿이던것이, 겨우 7캐럿이하의 것이 된답니다.

암튼... 우리나라 상인들은 주로 그런 커팅이 잘못되어 뚱뚱하게 1캐럿이 되는 다이아만을

싼값에 수입하다고 하더군요.

 

암튼.. 1캐럿이상의 다이어는 많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 이하의 것은 잘은 모르겠지만, 몇부에 해당하는 건 어차피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기에

다루지 않았던 거 갔습니다.

왜 1캐럿은 몇천만원 하지만, 5부는 200만원 정도 하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게 칼라(color), 그래서 이렇게를 합쳐 "다이아의 3C"라고 하죠.

E(xellent)

G(ood)

그리고 또 아래에 3개정도 있는데,

보통 G칼라 정도는 되어야 다이아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별거 아닌...

 

VVSI(very very slightly inserted-즉 아주 아주 작은 흠집이 있다는 뜻)- 브이브이에스아이

VSI (very slightly inserted-즉  아주 작은 흠집이 있다는 뜻) -브이에스아이

SI (slightly inserted-즉 작은 흠집이 있다는 뜻) -에스아이

여기서 에스아이(SI)는 SI1, 과 SI2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아래로 또 3개 정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종로나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예물로 많이 유통되는 것은

 GSI등급이고, SI1과 SI2는 별차이가 없습니다.(합쳐서 SI라 칭함)

(VVSI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 이하의 것은 많이 저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감정 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감정하는 회사에 따라 등급이 다 다르게 매겨지고,

어느 감정회사의 감정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우신, 현대, 국제 하는 것들이죠)

솔직히 말도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비록 말이 안되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통용되기 때문에

다들 어쩔 수없이 그렇게 따르고 있고, 쉽게 바뀌지 않을 거란 얘기를 하더군요.

암튼...

같은 GSI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우신이냐, 현대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아주 저렴하게..(다이아는 시가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변동합니다)

 

우신GSI 5부(0,50캐럿~0.53,4캐럿정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정도 합니다. 알가격만...

현대는 20만원 정도 저렴하고, 국제는 더 저렴하고 그렇습니다.

0.58은 정 5부라하여 값이 조금 비쌉니다.

우신 GSI 3부는 50만원~65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물로는 주로 3부나, 5부, 정5부를 하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값이 조금 비쌉니다.

그래서 이것을 피해서, 예를 들면, 2.9부,  4.8부,  5.6부 머 이렇게   구입하면,

크기는 별로 차이 없이 조금 싸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꼭 보증서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그냥 평생 차실 분들은 그럴 필요 없겠지만,

다이아와 순금의 좋은점은 현금화 가능하다는 점이기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신다면, 꼭 보증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보증서와 함께 다이아를 가지고 가시면, 그 시기 다이아 값의 90%정도는 환급가능 합니다.

전 제가 다이아를 했던 집에서 보증서 아래에 사인까지 받았답니다.

언제나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암튼...

 

이제 제 얘기를 하자면,

전 지방에서 부모님 아는 곳도 둘러보고, 인테넷도 둘러보고 찾고 찾고

결국 님들이 많이 추천하시는 종로에 갔구요.

거기서 서너군데 둘러보고, 가격비교 한뒤에,

자기집이 따로 오픈된(여러개 모여있는 그런곳 말고-왠지 망하고 그런 안될거 같아서)

집에서 했답니다.

위에서 말한, 우신 GSI 5부0.53(제꺼), 우신 3부0,33(신랑꺼)  이렇게요.

값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위에서 말한 시세 때의 값을 했습니다.

(종로 여기저기 가봤지만 일이만원 정도 차이 -아무리 커도 5만원-밖에 나지 않더이다)

그러니 여러분도 종로 쪽으로 가셔셔 몇군데 알아보고,

친절하고, 서비스 주는 곳을 하세요.

전 사실 3세트를 한다고 했더니, 다른 것들의 값을 많이 할인해 주고, 시계도 주고 그러더이다.

그리고 금방에 가서는 조금 알고 있듯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사전 지식으로, 제가 아는 것을 확인 하듯이 물어보고 하니까,

자세히 더 설명을 해주더군요.

 

아 어쩌다 보니 너무 긴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꼭 다이아 잡상인 같이 되어 버린 건 아닌지....^^:;

암튼.. 여기 들어 오면 여기저기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제가 잘 알고 있는 것이라도 전할까 하는 맘으로 글 남깁니다.

저두 준비할 때 여간 힘든게 아니었거든요.

전 곧 유학가기 때문에 살림살이는 하나도 장만하지 않았는데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암튼...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다이아에 대해 더 궁금하시면 질문해 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건 다 알려 드릴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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