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리플러 분들과~~ 네이트온 접속자여러분 안녕하세요~~
ㅈ ㅓ는 "대구" 에서 서울로 직장때문에 올라온 26살 남아에요 ^_^
요즘 서울적응기를.. 갖고 있는지라.. 26년동안 대구에서 자라서................
서울의 문화가 아직 익숙치 않네요 -_ㅍ
직장에는 다 아자씨 아니면 나이 많은 누나(?)들 친구가 아직 별로 많이 없어요 흑흑..ㅠㅡ
이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즐거운 아침 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잼난 하루 보내세요^^
끄적끄적~ 좋은 친구분들좀 있엇으면 ^^
www.cyworld.com/caraz 한번씩 놀로와주세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때는 바야흐로 3월 중순이었죠~
서울에 올라온지 갓.. 한달도 되지 않아.. 참.. 신기 한게 많더군요 -_-
26살먹고.............................................. 왜케 신기한게 많던지 ㅎㅎㅎㅎ
그거.. 기차 처럼 2단버스 ㅋㅋ 대구에선 꿈도 못꾸는 버스가 다니질 않나 -_-
시티투어 관광버스는 위로 2단이고 참신기한........................ ㅠ.ㅠ
이야기가 새는군요 ㅎㅎㅎ 자.. 어느날이 었습니다
오랫동안 알고 있는 여동생이 있엇는데 네이트온서 대화 하고 있다가.. 사라 졌습니다
음.. 1~2시간이 지났나 나타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엇죠
대구말로 표현하겟습니다 ㅋㅋ 그게 편해서리 ㅎㅎㅎ
저 : 니 어디가따왓는데??? 니 오늘 쨋나(쨋나 = 도망쳣나)???
동생 : 아니 나 별다방 가따왓어
저 : 니 미친거 아이가~ 나이도 콩만한게 무슨 얼어죽을 다방이고 쥬기뿔라
제정신이가 일도 안하고 니 도랏나 니가 다방을 왜 가고 지랄인데 미친거아이가
(얼마나 씅질을 냇던지... 참고로 대구에서는 스타벅스,커피빈,그외 커피전문점이
여기처럼 그렇게 활성화되진 않앗거든요 그리고 지방이다 보니 아직도 공장근처
그런동네가면 다방이 활성화 되어잇어서리 ㅎㅎㅎㅎ 아직 서울적응이 안대서 그런지
전.. 진짜 다방에 간줄알앗죠 그리곤 씅질을 내고 욕을해댓으니....)
동생 : ...............
저 : 장난치나 쪼만한게 그런데나 댕기고 니 머고임마!!!!!!
(동생이 얼마나 한심하게 나를 봣으면 한동안 애가 말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정신차렷겟지 하고 혼자 흐뭇해 햇습니다 ㅋㅋㅋ
브이 ㅡㅡγ 이런기분 ㅎㅎ)
동생 : 오빠 머라는거야? 장난해?? 별다방 몰라 장난쳐?? 바보아냐??
별다방 몰라 응????
저 : 가시나야 디질래 니가 별다방 가따문서 이름이 별,다방 이라면서
(전 이때까지만 해도 당당햇죠~ 아~ 잡아줘야돼!! 내가 이런마음으로 혼자
므흣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장난쳐? 스타벅스 몰라 스타가 =별 커피파니깐 다방 나랑 장난해?
왜 거기 가면안되는데??
저 : ................................
............
......
(지금생각해도 똑같지만.. 저때 기분 진짜 죽고 싶엇어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엇는데
지금 머하는건가.. 참답답하기도 하고 아휴.. 한숨만 절로 자꾸 나오네요ㅠ.ㅠ
동생앞에서 부끄럽기도 하고...)
일단 저는 이 일을 수습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뜨케 할까?
그런데 말을 못걸겟더라구요 님들도 아시겟지만.. 벌써 왕창 다 퍼묻고 그랫는데...
어떻게 어디서 부터 수습을 해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생각을햇답니다!!!!
일단 튀자!!! 네이트온 자체를 잡아 껐습니다...
이마에선... 땀이 흐르고 (과장;;) 째깍째깍... 시계초심 소리마저 크게 들리더군요
생각을 햇죠.. 일단은 튀었으니깐. 다음에 보면 미안하다라고 해야 되겟다...
순간 책상에 올려둿던... 핸폰에서 우~~웅~~웅!!!!!!!!!!
깜짝 놀래서 핸폰을 열었습니다(폴더라서요 ㅎㅎ)
역시나 왠일일까 그동생이 었습니다.
문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말 할때 기어 들어와 죽기 시르면......
아.... 참... 이걸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싶어서
쪽팔리기도 하고 ㅋㅋ 참 ㅋㅋ 모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26살짜리가 ㅋㅋㅋ 23살짜리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다고 덤벼들엇다가 ㅋㅋ 완전 쪽다까고
일단은 문자를 쌩깟(씹다)습니다..
한 2분이 흘럿나.....................................
우~~웅~~웅!!!!!!!!!!!
정령 니가 죽고싶은게로 구나...
아.. 그냥 포기 하고 네이트온 들어가야 하겟구나 하고 접속을햇죠
그러니 대화창이 열리더니..
동생 : 왜 도망가고 잠수 왜타 디질래?
씅질이란 씅질은 다내고 욕이란 욕은다하더만 장난쳐??
저 : 쪽팔려서 그랫다 미안...................................ㅠ.ㅠ
(결국엔 꼬랑지를 내렷죠.......)
그러니 동생이 이해해주더군요 ㅋ 참 오빠 바보같다고 ㅋㅋㅋㅋ
마자요 ㅠ.ㅠ 적응이 아직안대서리 ㅠ_ㅠ 아직도 밥집이나 어디가면 그런
답니다 "이모 , 이것좀 대파주세요!! (저겨 , 이것좀 대워주세요)
대구에 있을땐 밥집,술집,어디가면 항상 그러거든요 ㅋ 친한척 ㅋㅋ "이모"
서울에와서 "이모" 데파 주세요 그러니깐 주위서 웃더군요 ㅋㅋ
시간이 조금 흘렷으면 4월초쯤이었군요~ 직장사람들과 직장에서 나랑 나이가 똑같은
친구 밥을 먹으로 가는데.. 내옆으로.. "스타벅스"가 보이던군요~~~
혼자 보고 씨~~~~~~~~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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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살짝 작은 목소리로 불러봤어요 ㅋㅋㅋㅋ
별.다.방
므흣한 그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길에 커피빈이 있엇습니다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직장사람들이랑 친구포함 나는 알고 있다~ 흐뭇한 마음으로 말을했죠~~~
음............................. 콩.다.방.이네
키키키키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주윗에서 약간 놀래더군요 오~ 콩다방 ㅎㅎㅎ 그리곤 웃더군요 ㅎㅎ
저두 씨익햇죠~~~~~~~~~~~
아무쪼록 저의 이야기는 요까지만 ^^
재미있엇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아무튼 즐건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