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의 여성입니다
말그대로 고민이 있습니다..
제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년넘짓 사귀었지요
제남자친구와 저는 어떤 기이한 연인지는 몰라도...
사귀면서 싸운적은 많아도 헤어진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생각할시간을 갖기로해도 하루도 못넘겨 연락하던 저희둘에게..
한남자가 찝적댑니다..
남자친구가 있는줄 알면서도요 ㅠ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문자로 사랑한다 보고싶다 헤어져라 부터 시작해서
전화로는 죽는 소리만 해댑니다
너땜에 힘들다는둥...
애교를 부리거나 멋잇는척 ㅠㅠ;;
그외에 꿀바른 달콤한 말들
그런데요
문제는 저도 그남자가 싫지 않다는 겁니다
정말이게무슨감정인지 모르겠어요
오래된 연인밖에 몰랐던 제게
새로운사람에 대한 호기심인지 뭔지 모르겟지만
그렇게 말하는 그남자가 가엽습니다
왜 하필 나같은 여자를 좋다고하는건지..
미안하기도하고..
그남자보다 제남자친구를 더 사랑한다는것을 알고있으면서도
선뜻 결론짓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ㅠㅠ
나는 절대 이런짓 못필지 알았는데..
남자친구 몰래 그남자와 연락하고있는 저를보면... 진짜 미치겠습니다
(몰래 만나거나그런건 절대없습니다)
저좀도와주세여ㅜㅜ
어떻게하면 제가 정신차리고 남자친구만 바라볼지..
도와주세여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햇살좋은 봄날.. 어느 아낙네로부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