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습니다...
근데 그 애는 엄청 무뚝뚝하거든요..
처음부터 좋아한건 아니고 같이 놀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좀 있다보니 그렇데 됬는데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얘가 알아차렸다고 제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근데 그게 하루이틀 된게 아니라 꽤 됬다고 하던데..
얘 제가 말걸면 평소처럼 같이 장난쳐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얘가 다른 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막 장난스러운 스퀸쉽 같은건 못봤었어요
저랑 장난칠때 서로 막 얼굴꼬집고 그랬거든요
근데 얘요 제가 자길 좋아하는줄 알면서 왜 평소처럼 대해줄까요
아니.. 그 전에 제가 좀 몸이 안좋았었는데 걔랑 문자하다가
[몸 상탠 어떠냐]
이런 문잘 하길래 괜찮다고 했더니
[몸조리 잘해라]
이렇게 답장이 오더군요..
그리고 그저께 걔한테 나 심심해 라고 말하니깐
자기가 듣고있던 엠피3를 주더니 들으라고 하고 줬어요
평소같으면 달라고 달라고 생때써야 줬는데
순순히 주고.............
혹시 제가 귀찮아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그 애 좋아하는애 있는데.. 얘 뭘까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ㅠㅠ
떠봐도 안넘어 오고..ㅜㅜ
아 정말 남자애 심리를 모르겠어요.. 꼭 좀 알려주세요
얜 무슨생각으로 저한테 이렇게 대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