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로 만나서, 4개월만나고, 결혼했어요..
저는 30대 중반,.. 신랑은 30대후반이고, 저는 연애경험은 있는데,.. 성경험은 1번밖에 없었어요..
첫남자한테 아주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결혼할 사람 아니면, 안 한다고 생각했고,.. 결혼할생각도 없어져서.. 안 할려고 하다가.. 엄마의 성화에 30대 중반에 마음 바꿔먹고,.. -솔직히,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외로운걸 못느꼈는데,.. 중반되니까, 좀 외로워졌어요..====
마음 바꿔먹고, 신랑 만났는데, 신랑이 처음에 엄청 잘 해줬어요.. 연애를 몇 년동안 안하다가
신랑이 너무 잘 해주고,.. 신랑 사랑하는 맘이 생겨서, 결혼 했는데,..
이 사람이 변했어요.. 짧은 연애기간에는 스킨쉽도 너무 많이 하고 그래서, 잠자리도 결혼전에
가졌는데,.. 결혼하고 나서, 스킨쉽이 거의 없어요..
사실.. 결혼하고나서, 성격차로 많이 싸웠거든요.. 지금은 신랑 회사서 지방발령나서, 이주일에
한번 온지.. 1년됐어요.. 저희는 결혼하고, 1개월만에 아기 생기고,.. 그래서 잠자리 안한지도
1년넘었거든요.. 근데, 임신기간에도 그 흔한 키스한번 안 했네요..
무슨 부부가 이런지 모르겠어요.. 싸웠어도.. 신랑이 먼저 화해하고,.. 스킨쉽도 해주면 좋으련만..
아기낳고,.. 8개월이 다 됐는데도.. 잠자리도 몇번 없었네요..
신랑은.. 성관계 할려고 할때만.. 스킨쉽을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성관계시 전혀 흥분이 안되서, 아기낳은 후로는 삽입도 잘 안되서, 둘이 애먹었어요..
여자가 마음과 몸이 열리지 않으면, 삽입도 안되는지.. 친구한테 들었는데, 처음 경험했네요..
이런거는.. 어디서 배워야 할지.. 참 대략난감합니다..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신랑이 하도 제가 흥분을 안하니까..
전희를 많이 해줄려고 하는데도.. 저는 전희하면서,.. 애무하고, 빠는것도 싫거든요..
어쩌면 좋죠???
참... 그렇다고, 저는 신랑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사랑하는데, 매번 신랑이 저를
좀 무시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신랑은 언제 무시했냐고 합니다.. 자기가 가장이니까,
자기 주장을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신랑한테 서운한게 많아요..
오히려, 저는 신랑이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데, 어떻게 스킨쉽을 안 할수 있죠??? 오히려 저는 직접적인 성관계보다는..
평소에 안아주고, TV볼때나, 밖에 다닐때 다정하게 팔짱끼고 다닐때가 더 놓은데,..
신랑은 그런걸 안해요.. 제가 평상시에 좀 그렇게 하자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안들어요..
그런건 연애때나 잠깐 하는거지... 그러면서 안하내요..
그러니까,.. 당연히.. 저는 신랑이.. 저를 사랑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신랑은 사랑했으니까, 결혼 했지.. 사랑하는 맘이 없으면, 결혼 했겠냐고 합니다..
남편분들... 결혼하면, 사랑해도 아내를 만지고 싶지 않나요??
저는 신랑을 이해할수 없어요.. 신랑은 생활적인 면은 성실합니다.. 회사잘다니고, 재테크에
열심이고, 근데,.. 아기하고, 저한테 아주 다정한 편은 아니거든요.. 아기는 이뻐하는데,
아기보는것도 오래 못하고,.. 인터넷으로 주식보고, 게임하기 바쁘네요..
저는 외로운 맘이 많이 들어요.. 신랑이 말도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한 맘에 여기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