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따끔한 충고에 해아가 어릴때 갖았던 생각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면서 해아도 그동안 습관처럼..
누구나처럼... 그렇게 변했다는것에 마니 반성했습니다.
학교다닐때만해도 해아는 한글을.. 국어를 사랑했던 사람이었건만... 사실 학교 다닐때만해도 온라인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레포트 빼고는 거의 인테넷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암튼,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시금 해아의 국어사랑... 한글 사랑은 이어질껍니다!
오늘부터 해아는 국어사랑.. 한글사랑에 힘쓰겠습니다!!! 쭈~~~~~~~~~~~욱!!!
다시금 일깨워주신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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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들었던 나에게 다급히 들어오신 우리 엄마!!
"XX야!! 일오나봐!! 친구 왔어!!"
역시나 아침잠이 많은 나는 시계를 한번 쳐다본 후 아무말도 없이 그냥 그대로 잠을 계속 청했다.
그러다 신호가 왔다!! 나의 배가 무언가를 넣어달라는 신호!!
왠만하면 그냥 계속 잠을 자는 나이지만.... 유난히도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들려
어쩔수 없이 깨어났다!!! 시계를 향하니 오전 12시였다. 배가 고플만도 했군..
어제부터 따~악 12시간 뿐이 못 잔거다!! 아우~~~~ 기록을 깨려했건만!!!
(극기훈련 다녀와서 하루 쉬고 다음날 등교하잖아요. 그때 극기훈련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씻는거 빼고
아무것도 안하고 잠들어서 엄마가 깨우실때 침대에서 떨어져 학교를 향해 뛰었었거든요! 등교해서
첨에 친구들이 멍하게 쳐다보길래..."내 얼굴에 모 묻었냐?? 뚫어지겠다!! 그만 보구 책봐라!"
침묵이
깨지면서 일제히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거울을 잘 보지 않는 나! 거울보고 이쁘게 꾸미기에는 아침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 바쁘기에... 나의 상태를 볼수가 없었던게다!! 제일 친한 친구가 교실 뒤에서
걸린 거울을 가지고 와서 비추기 전에는...
팅팅 부어버린 눈!! 세상에 쌍커플이 없어도 눈이 크다는
말을 듣던 나 아니었던가... 코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구... 말그대로 나라고는 절대로 볼수 없는
얼굴을 하고 등교를 했던게다!!
마치 고릴라를 보는 듯했다!! 그 때 첨 알았다!! 사람이 그렇게도 변할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다짐했다!! 씻으면서 거울은 꼬~~옥 보고 나오자구!
)
이 기록을 깨려했건만....나의 배속의 거지들의 반란으로 일어날수 밖에~~~
방문을 열고~~ "엄~~~~~~~마~~~~~~~~아~~~~~~~~ 밥!!!"
-0- 하품을 늘어져라 하면서 기어 나왔다!! (왜 그런건지 일어날때마다 난 방에서 나올때마다 기어나오
는건지 모르겠다!! 말짱하게 걸을수가 없다!! 여전히 지금도 그러지만... 잠을 자고 일어나면 힘이 생겨야
하는게 아니었던가??!! ) 또 잠을 잘꺼라서 씻을 필요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기어서 주방을 향해 가다가
거실 중간에 쇼파에 머리를 해딩하고 "아~~띠! 엄마 청소하면서 쇼파 움직였어?? 제자리에 둬!! 아빠
아시믄 또 모라하신다" 면서 엄마한테는 들리지도 않게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대는 나!!
(당연하져!! 눈을 뜰수가 없으니깐~~ 앞이 모가 보이겠어요!! 그래도 왠만하면 쇼파에 해딩할정도면
잠이 달아날만도 한데 신기하져??!! 나의 머리 대단합니다!!! 하지만, 잠이 완전히 깰때가 있어요!!
그때가 언제냐~~ 밥먹을때요!!! 물론, 밥을 처음 먹을때 깨는건 아니구요! 먹다보면은 깨더라구요 ^^)
그 순간~!!
"하하하하하하 ~~~~~~~~~
"
갑자기 천둥번개처럼 들리는 이 웃음소리는???!!!
너무 놀라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다!! 감히 나를 놀라게해서 잠을 깨운 놈이 어떤 놈인지~~
근데..... 그놈이었다![]()
아니, 이 놈이 어째서 우리 집에~~ 그것도 쇼파에 앉아서 여유롭게 있냐는 거다!!
"야!" 정말 놀라면 외마디 뿐인거 아십니까??!!
"미안! 미안!! 너 하는거 보니깐~~ 나! 정말 웃음 참으려고 했거든~~ 근데, 미안해!!"
그러면서 계속 키득키득 "너~ 정말 대단하다!!! 멋진 여자야!!"
저것이 죽을라구 용을 쓰는 건지.."고만해라! 앙?"
"미안! 미안!! 알았어!"
"근데, 너 어떻게 우리집에... 그것도 거실을 독점하고 앉아있냐?"
"아~~ 어머님이 들어오라하셔서 들어왔어!"
"모시라~~~ 울 엄마가???"
내가 부르기전에 우리 엄마 먼저 선수 치시면서...
"XX!! 일어났냐?? 00 아침 7시에 와서 지금까지 기다렸어!"
이 무슨 소리!!! 아침 7시???
"엄만~~~ 그럼 깨우지 그랬어???"
"모시라고~~ 니가 너를 잘 알면서 그런 소릴해??? 앉아서 물 부터 마셔??"![]()
무정한 우리 엄마!! 누구의 유전을 받았는데~~ 참나!!! 황당하다!!!
"야??? 근데.. 그 꼭두새벽부터 왜 왔어? 아니~~ 우리 집은 어찌 알고??"
"그 시간이 모 꼭두새벽이냐??!! 그리고, 너 매일 뛰어오는거 봤잖오!!! 집 근처가 이쯤이겠다 시퍼서
돌아다니면서 니 이름 불렀더니~ 어머님이 나오셔서 알았쥐!! "![]()
"
컥~~~! " 진정을 시키고~~ " 왜 왔냐구??? 무슨 볼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동네 시끄럽게 나를
부른거냐구??" 도저히 화가 안 날수가 없었다!! 점점 커지는 나의 목소리~ 나의 떨림!!!! 자제할수 없었다
"왜긴, 너하구 운동하고 공부하려고 아침부터 왔단다!! 도서실 잡아놓구 왔데~"
"켁~~ 누가 그러라고 했냐고요~~ 엄마!! 나 시킨적 없어!! 제 혼자 그런거야!!"
"우리 XX가 이렇게 좋은 친구 만나서 엄만 너무 좋다!! 예의도 바르고, 잘 생겼고, 엄마가 네 남자친구들
본 중에는 제일인데 모~~ 00군!! 우리 XX 잘 데리구 다녀!! 00군 아니면 아마 이번 방학도 침대와 살뻔
했는데~~ 너! 00군 말 잘 듣고 이 참에 운동도 하고, 방학 침대에서 떨어져지내 알았지?? "
모시라~ 모가 맘에 드신다는건지.. 아~~~~~~~으!!!! 이렇게 말해 놓구 그냥 주방으로 가시면
어쩌라는 말이냐구요!!! 아~~~~~~~ 증말!!!
"어머님께서 허락하셨으니까!! 낼부터는 우리 시작하자!! 너희집 다행이도 운동하기 좋은 곳 있더라!!
바로 앞이 초등학교 던데~~ 내가 매일 6시에 깨우러 올께!! 어머님께서 아침도 제공해 주신다하셨어"
저 베실거리는 놈의 얼굴을 그냥~~~ 아!!!!! 어쩌라구~~~~![]()
시무룩~~~ 그 자체였다!!!
더이상 할말도 없었다!!! 나의 방학은 이렇게 시작이 되는 것이 었나보다..
점심을 먹고 엄마의 등살에 못 이겨 가방챙겨 00군!! 아니 놈을 쫓아 나섰다!!!
"야!! 근데, 너희 어머님 진짜 동안이시구~ 미인이시더라~~ 미스테리야!! 근데, 넌 딸 맞냐??
혹시 주서온거 아냐??? 그리고, 음식 솜씨도 너무 좋으시더라!! 나 감동 먹었다!!!"
아주 미운 말만 골라한다!!! " 그래! 주워왔단다!!! 됐냐??"
" 아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닌거 같고!! 암튼, 너희 어머님 정말 나의 이상형이야!!"
어쭈~~~ 내가 저 놈과 무슨 말을 하겠냐구요!! 혼자 몽상에 빠진 저 놈과~~ 우리 엄마에 대해서
몰 그리도 마니 안다고!! 그렇다!! 우리 엄마 동안이구 미인인거 인정한다!! 그에 비해 나~ 새발에 피도
못 따라가는것도!! 어릴때부터 실물나게 들은 소리!!!
엄마랑 다니면, "어머~~ 딸인가봐요!!! 근데, 엄마보다 못 하지만, 귀엽네요!!호호호"
아빠랑 다니면, "딸이 귀엽네요!! 근데, 아빠가 너무 미남이셔서 딸보다 이목을 끄네요!!호호호"
그렇다!! 우리 엄마 키가 좀 작아서 그렇쥐~~ 보통 엄마 나이보다 10살 이상 아래로 본다!! 어디가서
"엄마" 부르면 다들 놀라니깐!! 얼굴 조막만해서 눈도 크고, 쌍커플에 검은 눈동자!! 반짝 반짝!! 하얀
얼굴.. 천상 여자이고, 내가 봐도 이쁘다!! 우리 아빤 어떻구~ 우리 아빠 키 183 몸무게 70 정말 호리호리
말 그대로다!!! 스타일 내 친구들이 그러더라!! 모래시계 최민수 같다고!! 그렇다!! 우리 아빠 잘 생겼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엄마, 아빠보다 이쁘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다!! 그래서, 난~
지금까지 쭈~~~~~~~욱 못 생겼다고 생각하고 사는 애다!!! 나 이쁘다는 말 절대 안 믿는 애다!!
엄마 아빠의 이쁜곳만 닮았어도 이런 소리 안듣는데~~ 우울하다!! 사실 우리 엄마도 인정했다!!!
어느날인가~~ 우리 식구들 외모에 대해 말이 나왔다!! 우리엄마...말씀~"우리 집에서 XX가 제일 못 생겼어!!"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 한다더니...나!!! 고슴도치보다도 못한가보다!!! ![]()
그래도 숨이 붙어 있으니 살수 밖에!!! 아~~~~~~~~ 외모가 다는 아니잖냐구요!!!
그리고, 나!!! 결코 못 생긴 얼굴은 아니랍니다!! 객관적으로 봐서도~~ 사람이 지극히 평범하면 되쥐!!
더이상 몰 어떻게 바라냐구요!!! 안 그렇습니까????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끌려와서 공부 좀 하다가 머리도 식힐까 해서 나오려는데... 그 놈이 나오라고 불렀단다!!!
그리고, 사실~~ 나!! 결코 공부 안하는 애 아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부모님께 공부 좀
하라는 소리 들어본적 없다!! 아니 그럼 된거 아닌가??!! 그래도 어느정도 하는 애란말이다!!
도대체 저 놈은 날 어떻게 보구 이런 일을 벌이는건지... 그렇게 내가 무식해 보였나??!!!
밖에 나와보니 놀랍게도.. 벌써 어두워졌던게다!!! 사실 나!! 한가지에 빠지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끝날때까지 그것밖에 안한다!!! 장점이자 단점이져!!! 지극히 단순하구요!!!
그놈이다~!! 베실베실....웃으면서 온다!!
"힘들쥐?? 야~~ 근데, 너 그렇게 안봤는데~~ 꽤진지하게 공부한다!! " ![]()
컥~~ 역시나 나를 공부 못하고, 덜렁대고, 아무것도 못하는 철부지 애라고 생각한거 같다!
사실, 덜렁대고, 아무것도 못하는거 인정!! 그렇다고,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하고 그런 애도 아닌데~~![]()
왠지 저 놈을 알게된 날부터 내 인생이 우울해지는거 같다... 슬프다....슬퍼서 눈물 나려한다...![]()
"XX아!! 이거"
오렌지 쥬스다!! 자슥~~~ 부끄러워하기는.... 이런 모습도 있네!! 근데... 왠지 병주고 약주는 느낌이다!!
그래도 오렌지 쥬스라서 봐준다.. 헤~~~
근데, 어떻게 알았을까??!!
사실 나는 음료수 먹는것만 마신다!! 2%복숭아 맛하고, 오렌지 쥬스, 것도 없다면 보리차!! 것도 없으면
그냥 물 마신다!! 다른 음료는 안마신다!! 좀 특이하지만, 아이스크림도 그렇다!! 그런게 좀 많은 편이넹!
"고맙다!! 잘마실께!!"
"XX야!! 나 말 할께 있는데...화내지 마라!!! 알았지??"
저 놈이 또 몬 말을 하려구 저러는건지.... 하지만, 오늘은 저 놈하구 싸울 힘도 없다..
하도 놀라고, 당황해서 기력이 없다.. 전혀....
"말해라!!! 화 안낼테니..."
" 나!! 사실~~ 너 첨에 2주동안 지켜 봤을때는 귀엽고 잼있어서 생활의 활력소 였어!! 매일 똑같은 생활에서..너는!! 달라보였거든~~ 말할때도 표정하나하나 감정이 드러나는 사람 첨 봤구.. 잘은 모르겠지만
너 보구 나서는 너 본 날은 하루가 즐겁더라구!!!"
나 원~~~~참!!! 내가 그런 애였던가??!!! 전에 한 친구더 그런 말을 했었는데.... 좋게 말해서 순수고
달리 말하면 바보 아닌가??!! 모~~ 좋은 뜻이려니 생각한다!!! ![]()
"근데, 너랑 가까워지면서 너하구 더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들더라!!! 나~~ 너하고 친구된거 너무
좋구, 너무 기쁘다!!! 하 하 하
"
아무리 봐도 저 놈 정신이 온전치 못한거 같다!!! 나는 너 땜시 죽을 맛인데... 참나!!!
그래도, 나로 인해서 즐겁고, 나하고 친구해서 기쁘다는데... 그리 나쁘지는 안네!! 헤~~![]()
그리고, 그 놈과 나의 짧은 방학은 이렇게 시작해서 끝을 냈다!!!
(물론, 아침마다... 그놈과 엄마... 그리고, 나의 전쟁은 맹열했고, 나의 방학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지만.... 별수 없었다!! 그놈은 한다면 하는 놈이였던거였다!!!
사실, 말뿐일 줄 알았다!!! 한다해도 몇일 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의 판단이 틀렸던게다!!!
우리 엄마 도시락까지 싸주시고, 그 놈에게 푸~~욱 빠져버리셨다!! 우리 아빠 아시면 질투하실텐데..
내가 봤을때 우리 아빠가 훠~~얼씬 잘 생겼는데... 그놈에게 빠진건지... 전혀 이해 못 하겠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전혀~~~ 그놈 알고보니 공부벌레였고, 운동 신경 있는거 보면
운동도 잘하나보다!! 가끔씩 나의 속을 뒤집어 문제지..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개학!!! 여기서 개학이란... 보충수업을 말하는 거겠졍!!!
보충수업 첫 날 아침~~ 여전히 그놈 버스에서 나를 부르더군요!!!
오랫만이라는 표정의 버스안 사람들과 기사 아저씨!!! 이제는 그놈이 그러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이 되어버려서... 무덤덤하게 가서 그 놈 옆자리에 앉아서 그 놈과 수다를 떨며 등교를 하죠!!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오~~~~~~~~~~~~~호" 라는 이상 야릇한 환호성!!!
어처구니 없습니다!!! 우리반 애들 이상합니다!!! 고3이라는 압박감이 심한듯 합니다..
나는 그냥 덤덤할뿐인데....
하지만, 역시나 그 이상 야릇한 표정과 환호성은... 나를 또한번 황당하게 만드는 일이었다!!
커~~~~~~~~~~~~~~~~~억!!![]()
무슨 일이냐구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오늘도 여전히 날씨 좋네요!!! 내일 주말이졍!!!
오늘도 역시나... 좋은 하루 되시구요!! 주말은 행복하세요!!!
해아는 월요일에 찾아 4편을 들고 오겠습니다. 주말에는 해아가 컴을 할수가 없거든요!!
동생이 떠~~~~~억 버티구 앉아서 안 비켜주거든요 ^^ 이해해주시구요!!
월요일에 뵈요!!! (별로 안 기다리시는 듯하다!!! ㅠ.ㅠ
그럼 해아 섭섭하졍!!!)
안기다리신다하셔도.... 월요일에 올릴꺼예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