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남친이랑 있었던 일입니다..ㅋㅋ
퇴근 후 만나기로 했읍죠..
8시쯤 항상 만나던 XX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지하철에서 잠시 통화를 했어요...^^
15분 후 쯤에는 약속장소에 둘 다 도착을 할 예정이었거든요..
그렇게 전화통화를 딱 끊고 가던길을 계속 가던중...
전화끊은지 한 1분지났나?
남친한테 문자가 오는 겁니다...
이 문자를 받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수고해? 누구한테 보낸거야!!
라는 마음과 함께...
이 인간이 혹시나 바람을 피나란 생각이 잠깐 들 무렵
아... 나를 또 시험에 들게 하려고 했구나... 라는 걸 직감했죠.. 가끔 이런 장난하거든요~
다른사람한테 문자 보내려는게 저한테 잘못보낸척...요론거.ㅋ
한마디로 떠보는 거죠.. 바람피는 것 마냥...ㅋ
근데 암만봐도 BBED는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무튼.. 그냥 모르는척하려고 문자를 안보내고 있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서 저도 문자를 이렇게 보냈죠..ㅋ
전 그저.. 텔레파시가 통하면 알아보겠지? 하는 심정으로 이러케 보냈더랬죠..ㅋㅋㅋ
당연히
?? <= 이렇게 답장이 올 줄 알았었구..
근데... 금방 답장이 왔어요.
여러분은 저게 무슨뜻일 것 같나요?ㅋㅋ
제 남친한테 온 답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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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자기가 날 시험에 들게 하려고 했으니.. 제가 저런뜻으로 썼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ㅋ
잠깐 사이에 저런걸 생각해내기도 어려운데...ㅋㅋ
근데 교묘하게 제가 쓴 뜻이 아님에도 적절히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아 저거 보는 순간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ㅋㅋㅋ
그 다음엔 그래서..
사실을 보내줬져.ㅋ
ㅋㅋ 이렇게 문자놀이를 마무리를 짓고 만났답니다.
웃기지 않나요?ㅋㅋ
전 그냥 ㅅㄹㅎ 라고 보내면.. 금방 알아볼 것 같아서..
단지 알라뷰소머치를 생각한거였는데.ㅋㅋ
이런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생겨버리네염..
혼자 알고있기 아까워서 올려써용~
아 저 문자는 네이트에 자동저장 된 거 잘라다 붙인 거에요...
괜한 태클 거실까바 미리 말씀드림^^
즐거운 하루 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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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낫~
또 톡이네요![]()
님들이 하도 BBED를 물어보셔서.ㅋㅋ
그건 저도 몰랐는데 BB는 바보를 나타낸거구요;
ED는 제 별명을 이니셜로 딴거였더라구요..ㅋ
결국 그래서 BBED는 바보XX가 되는거였어요^^;;
바람핀다고 하신분들~ ㅈㅅ하지만... 바람은 아니랍니다^^
엊그제 도시락 톡두 제꺼거든요![]()
http://pann.nate.com/b2554207 궁금하신 분을 위해..ㅋㅋ
오늘도 염장한번 지르고 하루를 쌍콤하게 시작해 보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