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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들었어요..

눈물이.. |2008.04.24 02:30
조회 477 |추천 0

예전 사겼던 남친이 5월에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 남자와 전,, 2년 전 맞선으로 만나 몇달을 사겼지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헤어졌죠..친구사이로는 평생지기지만, 연인으로는 악연이라는 점쟁이 말이 다시 생각나네요...(전,,아직도 그 남자를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어요..)

 서로가 가까운 곳에 살다보니,,가끔 얼굴 보고, 안부 묻고 하던 사이인데... 헤어졌어도 2년여를 꾸준히 연락하며 지냈죠..그때마다 다시 그 남자 마음을 떠 봤지만, 전,, 동생 이상은 아니라고 하네요...ㅠㅠ

 

 

선을 그렇게 많이 보고,,여자를 골라서 결혼할꺼 같던 그 남자가..

어떤 여자를 선으로 만나서..

10번도 안 만나보고,,아직 키스도 해 보지 않았는데..

바로 결혼을 한다고....

 

이유를 물으니,,

부모님이 워낙에 등 떠미는 바람에,,부모님들 끼리 이래저래 다 준비한다고...

아직 남친은 학생(박사과정)신분이라 결혼은 아직..이라고 생각했는데,,너무 급하게 잡는 바람에 신혼 여행도 미뤘다고 합니다..

 

제가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어제는 밤새 잠도 못잤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저도 이런 드라마에서나 나올거 같은 일을 당하니,,마음이 심란하네요..

이젠 그 남자를 마음속에서 떠나 보내야 겠죠??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마음이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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