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에 글을 처음써보는 23살 한 여인네 랍니다 . (늙어가는 급 삭제함,,;; 뻘쭘)
제가 2005년도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1학기때 같은 학과에 재학중이 었던 복학생 선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 사실 복학생이라고 하면 아저씨 냄새날꺼같지만
20살 새내기인 저에게도 그 분은 참 눈에 띄시는게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근데 제가 그때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가면서도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메신저를 통해 가끔 안부를 묻다가 한참 여름시즌쯤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그분과 급속으로 친해지게되서 전화통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러면서 조금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사실은 외모도 깔끔하신 분이라 주변의 여자가 없을거라곤 생각지도 않았었고 ,, 전화할때마다 자상한면도 있으시면서 자기관리 하시는게 눈에 띄길래 ,,
아 이런사람이구나 (무슨느낌인지 아시죠? )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어느덧 그사람이 저에게 마음을 열은건지 아닌지는 뭐 하나하나씩 예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등
친구들과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그런 사소한거 자신이 많이 좋아했엇던 첫사랑이야기며
전부 다 해주면서 저에게 만큼은 가식적인 모습을 버리시더라고요 ,,
그리고 서로 힘든거 있으면 전화로 들어주고 같이 이야기도 하고요 ,,
아 참고로 그분은 저보다 4살이 많으십니다 ........
그러면서 2006 년 가을 쯤 그 오빠가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면서 만나게 되었죠 ,, 근데
특이하게 그분은 여성분을 한달에 한번 이상을 만나는것을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그분을 좋아하던 터라 매일같이 보고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죠 ,,
그치만 사는곳도 너무 반대이고 매일은 무리여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만나고 싶었죠 ,,
그래서 물어봤죠 ,, 하는 말이 자기는 여자친구 있었을때도 전화만 많이하고 한달에 한번
가끔은 분기에 한번 만난 적도 있었답니다,,, (설마 진짜 그런분 계세요??)
참 특이하구나 하면서 귀차니즘이 심한가 하기도하고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나 ? 라고 생각하며 어차피 혼자 좋아하는 입장이니까 이해를 해야할수 밖에 없었죠 ,,
그렇게 한달에 한번씩 계속 만남을 가졌습니다 ,, 2007 년 4월 정도까지는요 ,,
그래바야 10번 정도 ? 만났나 ?? 그렇게 만남을 가졌고 ,, 그전에 장난삼아서
나중에 서로 결혼 못해서 늙어가는 30대도 짝이없으면 서로 도와주자 면서 그런 말장난을
했었죠 ,, 그치만 저는 그게 진짜였으면 좋겟다라고 내심 생각 했거든요 ,,
그리고 나서 2007 년 5월에 제가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아직 까지도 타지에 있는 상황이구요 ,,
사실 그사람이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바쁜건 압니다 ....
그치만 전화하면 매번 받지 않고 이제는 얼굴보는게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전화하는게 한달에 한번 꼴이 되어 버렸죠 ,, 그리고 분명히 저는 그사람에게
제 마음을 전달했고 ,, 가끔씩 전화하면 저에게 기분좋은 그런 달콤한 말 해줄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사람도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죠 ,, 그치만 제가 그사람의 여자친구가 되고싶다고
했을때 한마디 하더군요 ,, 여자친구 만나면 헤어질테고 사귀기 시작하면 부담감때문에
자기가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죠 ,, 그리고나서 이런식의
사귀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냥 아는 사람도 아닌 그중간의 무언가 미묘한 식의 관계가
되어버리고 나서 ,, 사실 연락이 너무 않되는 그사람이 짜증나고 밉기도해서
포기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까? 하고 생각하던 찰나
몇일전 그사람이 하루에 몇번씩 전화를 하는것이 아닙니까 ,,
유학생활 1년중 처음으로 전화해줬습니다,,, 제 생일날도 저는 제가 전화를 걸었건만 ,,
그러더니 한다는 말이 ,, 자기와 결혼을 해달라는겁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 개월수말고 년수로 생각해주시길바람 ) 결혼을 해달라고 하지 뭡니까 ,,
그래서 흔쾌하게 알겟다며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 좋아하니까 대답은 바로할수잇었습니다,,
그치만 당장이 아니니 앞으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건 당연하고 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이사람이 왜 저와 결혼이란걸 하고싶은가 궁금해져서 물어봤죠
그래서 한다는 말이 자기를 전부 이해해줄사람이 세상에 저 하나라고 합니다,,
그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어야 하지만 ,, 조금 화가 나더라고요 ,,
사실 연락한번 먼저 해주지않고 ,, 먼저 연락하는 제 전화마져도 무시하고
매번 바쁘다고만 해대고 그런 일들때문에 나름 지쳐있는 저에게
그렇게 말하니 무슨 제가 그사람 이해만 해주는 기계? 옆에서 그냥
필요할때 오면 잇어줄꺼같다는 그런사람이라는 식으로 들리는거에요 ,,
그치만 정말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 뭐 어떻게 할수 있을만큼 제가 매정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답답하고 고민되서 죽겠습니다,,
그사람이 저를 정말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
그사람이 저에게 무관심이면서 말만저렇게 하는 버릇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바보같이 고민하는 저에게 경험담 혹은 해결책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