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갑자기 바빠진 남친.. 3주째못만나고있는 현재

휴우.ㅜ |2008.04.26 03:47
조회 31,844 |추천 0

 

 

연애초기, 사실 저희 사귄지 3달차구요.

 

1달째까지는 정말 잘해줬어요 귀찮을정도로 연락도 잘해줬고

 

일있어도 항상 연락해주고, 문자도 잘하고 10분이라도 얼굴보러오고

 

 

근데 갑자기 남친회사가 바빠져서 계속야근을한지가 이주..이제 삼주째

 

야근을 하는데 아침 10시에 출근, 퇴근은 야근없으면 8시, 야근있으면 11시~새벽1시

 

5월초까지다니고 월급나오면 오빠는 그만둘거라고하는데

 

 

엄청바쁜지, 연락하기도힘들고 (문자가 거의 서로 일방통행에 전화하면 못받는경우가많아요)

 

또 다음주부터는 일주일간 일본으로 세미나에 참석한다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저녁에 잠깐 시간나니까 그때 만나기로했는데

 

거의 3주째 못본상태..데이트는 꿈도못꾸고 연락은 정말 하루에 문자 한통? 두통이면 많은거고

 

 

오빠는 자기가 정말 바빠서 가족이고 친구고 뭐고 정말 시간이없어서

 

시간이 나면 다른 작업 (다른 투잡일) 하는데에 시간을 쏟느라 정말 미안하다고하더라구요.

 

바빠서 다른곳둘러볼시간이없다고.....

 

이런정도면 정말 바쁜거같긴해요. 지금하고있는 다른작업도 회사때메 거의못하고있어서

 

미치겠다...뭐 이런말들하는거보면..

 

 

 

머리로는 알고있어요 오빠가 바쁘니까 이 바쁜일이 5월 중순쯤되면 없어지고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올것도알고..근데 연락도 제대로안되고..

 

내가 마냥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것에대해서 오빠가 당연하게 생각하는거같고

 

말로는 미안하다,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못챙겨줘서 미안해..

 

 

라고하지만 그냥 서운하더라구요 내 입장 생각안해주는거같아서.

 

 

 

 

근데 이런기간이 길어지니까 점점 무기력해지고 체념하게되고..

 

다시 오빠가 한가해진다고해도, 오빠가 지금 이상황에 익숙해져서

 

전처럼 나와 지내지않을거같은 불안감이있는거예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난오빠 아직도 너무 많이좋아하는데..

 

내가 걸림돌이되면안되니까 못만난다고 투정부리고 보채는일은 절대하지않지만..

 

그래도 서운하고 속상한건 어쩔수없더라구요.

 

 

결혼을 약속한사이도아니고 부부관계에있는것도아닌데..

 

 

 

 

제가 어떻게해야 제게 있어서 좋은건지....그리고 일욜날 만났을때

 

어떻게 말을해야 오빠가 조금더 나를 돌아봐줄지 .... 조언좀해주세요.

 

철없는여자처럼 보이긴싫지만, 소중한 여자처럼은 느껴지게하고싶거든요..

 

물론 오빠랑 이런상황이되었다고해서 제 할일을 소홀히하는건아니예요..

 

단지 오빠보단 그렇게 바쁘지않다는것만 빼고는요.

 

 

조언부탁드릴게요..

 

사실 하소연할곳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음..|2008.04.26 11:32
여자들은 바쁜걸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바빠도 짬을 내어 연락해주길 바라는거죠..(화장실 갈때~등등) 남자들은 일하다 보면 연락하는건 잊게 되는거고... 이것이 집착의 시작이고 갈등의 원인이죠.. 여자의 서운함을 모르는 남자.. 다른여자를 찾거나 집착으로 느끼고 남자의 집중력을 이해 못하는 여자.. 구속하게되고 표현을강요하게 되고 남자를지치게 하죠. 결론은 아무리 바빠도 핸드폰에 부재중 메세지를 보고도 연락 못하는 남자는.. 당신을 별로 안좋아하는것이거나, 혹은 좋아해도 그런 습관이 없어서 입니다. 슬기롭게..혹은 잔머리를 동원해서라도 남자에게 바쁜시간 짬짬이 화장실갈때 문자 보내주기. 출퇴근길에 전화한통해주기. 뭐이런 습관을 가르치세요~ 배려해준답시고 같이 연락안하면.. 안되구요. 여자분도 하루에 너무 많지 않게 안부 문자넣고 깜짝 도시락 이런것도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연애는 다른사람이 만나서 상대방을 위해 조금씩 변해가는 겁니다. 남자분이 노력하는걸 보인다면 여자분도 노력하면 되는거고.. 친구들 만나고~ 학원도 다니고~ 적당히 바쁘면서 밝은 목소리로 힘들 사람 응원도 해주고~ 바빠도 연락해주는 습관도 심어주고~ 오랜만에 만날땐 최대한 이쁘게 꾸미고 나가고~ 힘들겠지만 이러다 보면 고민은 사라집니다. 집착녀가 되느냐 사랑받는 사람이 되느냐는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단!!! 그사람이 정말 날 소중히 여기는지 관찰도 해보시구요 (덜 사랑해서 연락을 안하는 거라면 그쉐끼 시궁창에 갖다버리세요 ^^) 홧팅!!!
베플바쁘다고 ...|2008.05.02 15:16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는 잘도 가던데요.
베플까칠지존|2008.05.02 10:46
그리 바쁜데 여자는 왜 사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