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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내동생아

그리운형이 |2003.09.29 17:15
조회 460 |추천 0

너의마지막모습이뇌리에서지워지지않는구나

그렇게허무하게모질게가버리다니

넌정말무정한놈이야가족모두의가슴에대못을박은넌정말나쁜놈이야

속시원히얘기라도했으면풀수도있었으련만

그렇게혼자모든걸짊어지고갔니무심한놈아이번설에너의제사를지냈지어머니의그눈물니가있는곳에서도보았을거야니가떠난이후로어머니아버지생사의갈림길에서엄청난고통과많이도싸우셨지

어머닌응급실에3번이나실려가셨고 아버진여러차레메리놀병원에입원하셨지

금방이라도돌아가실것같은아버진 어머니의헌신과보살핌으로많이좋아지셨지만

어머닌무릎수술의휴유증과허리디스크로지금도많이안좋으신상테야

사랑하는아우야니가그곳에서잘보살펴부모님고통없이건강하시고오래사시도록 니형수와창윤 명관이사고없이건강히자랄수있게그리고 정희와박서방 애들과행복하게살수있게길안내잘해주렴

형도회사잘달수있게부모님께보다더잘해드릴수있게다른마음먹지않고잘지낼수있게도와주렴

너만생각하면가슴이미어진다

언젠가만날그날까지형이너에게연락하마

 

사랑하는동생상욱이에게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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