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 등 뒤에서 오열했습니다..

야수 |2008.05.04 01:44
조회 700 |추천 0

이명박 소고기관련 글 보면서 오열을 터뜨린 20살 대학생입니다

벌써 롯데계열 회사에서 수입한 병든 소고기를 받아들였다지요?

생각도 못했던 크리스피,농심,,, 얼마전에 맛있다고 먹었는데...

우리 부모님들 단골 애용품인 다시다까지 들어간다는 소리듣고..

조금 전에 어머니 어깨 주물러 드리면서 신신당부를 하고 왔습니다..

정말 눈물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엄마 이거 안되고 이것도 안되.. 절대 근처에도 얼씬거리면 안돼..

어디서 전염될지 모르니까 알겠찌? 알겠지?응?응?"

그렇게 신신당부를 하는데도 엄마는 그저

어깨 아프니까 조금만 더 주물러봐라

허리나 더 안마좀 더 해봐라..

 

정말 자신들의 앞길이 막막하다고 쉬쉬하시는 언론사 사람들이나..

그저 미국한테 잘보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정치판 대통령 국회의원등등의 분들이나..

정말 ... 살인충동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컴퓨터의 컴짜도 모르는 우리 부모님들..

언론에서 쉬쉬하니까 아무것도 아닌 냥 그저 맘놓고 계신 내 주위 친구들마저

치매걸렷다는 소리 들으면서 그렇게 잔인하게 죽어 돌아가실 생각하니까

진짜.. 지금 컴퓨터 앞에서 오열을 합니다..

 

차라리 확 내가 병걸려서 미친놈소리듣다가 죽기전에

그냥 총맞아 죽는게 낫다고 ..

정말.. 어르신들이 말세야 말세야 이래도 그냥 웃어넘기던 때는 끝났나 보군요..

그저... 전 기독교사람이니까 기도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혹시 모르죠.. 정말 이 대재앙에서 구원해주실지 어떻게 알아요..

집회도 열심히 나가고

정말 살기 위해 몸부림 한번 제대로 쳐보고 죽을랍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