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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믿어지지 않아서여...

깜찍겅주^^* |2003.10.02 10:48
조회 287 |추천 0

어제두... 그넘의 날씨 탓을 하며 아는 언니 만나서 한잔을 해떠래쪄....

글다가.. 아는 오빠한테두 연락이 대서 화기애애하게 얘기하며 놀구 이썬는뎅...

그 오빨통해서.. 칭구넘의 소식을 들언는데...

세상에.......................

병원에 입원해딴 얘긴 들언는데...

폐암 말기랍니다.... 한 3개월정도 남아따구...

정말 믿기지 않더라구여.. 계속 얘기하다 보니까.. 소름두 쫙돋는게..

아직 29인데...

전에 칭구야~~ 하면서 뻗을때까지 술두 먹구 그랜는데...

정말 멀쩡해써꺼든여... 술담배를 마니 해떤것두 아니구..

근데 갑자기.....

암이라는거.. 나이든 사람한테만 오는건줄 아라써여...

생각하니 아직두 떨리네여..

글구 그칭구 형수대는 사람이 나랑 친하게 지내던 동생여꺼든여...

지금 임심중이라.. 다다음달에 예정일이라는데...

그몸으로 매일 병원에 붙어있다네여..

어쩐지 며칠전부터 생각이 나서 계속 연락을해두 연락이 안대더라구여..

맘이 넘 아파서.. 어제두 진탕 퍼씀니다...

정말 안댔는데.. 정말... 암것두 해줄것두 업꾸...

날은 화창한데.. 우울하네여..

님들두 아직 젊다구 자만하지 마시구여.. 건강 관리 잘하세여..

것만큼 중요한것두 없는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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