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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원본지킴이 |2008.05.07 20:22
조회 830 |추천 0

정말 막막한 상태입니다

 

저희 언니는 과거 전따를 당하고 지금은 집에서 죄수처럼 갇혀서 살고 있습니다

 

가끔 환청도 듣는지 계속 혼자 말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텔레비젼에서 왕따이야기만 나와도 발광을 합니다

 

물건을 집어던지고 막 소리치다가 결국 울고를 반복합니다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했다가 집을 나가버려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가기 싫으면 집밖에도 안나가는 사람이 집을 멀리 떠나버렸을까 싶어서 방치를

 

해둔상태입니다 언니는 현재 대학교 진학도 하지 못한체 스믈다섯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매일매일을 불면증과 싸우고 환청과도 싸우고 있습니다

 

집에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한마리는 언니방에 두고있습니다

 

그 강아지한테 말하면서 울고 강아지를 사람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막막한 상태를 가만히 지켜보는 부모님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집을 나가고 싶어서 독립을 하려고 합니다만 집에서 반대가 심합니다

 

저더러 말동무를 해주라는데 미친사람이랑 같이 있는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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