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후반의 여자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남녀간의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전요.... 전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란걸 처음 할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왔었거든요
근데 제 생각이 틀렸나봐요...
제 남지친구요... 너무 힘이듭니다.
오만 거짓말에 절 속여가며... 결국 모든게 날 위해서였다고 하더군요.
피곤해서 사우나 간다고 가더니 알고보니 여자들과 술먹으러 갔더라구요.
집이라고 하더니 여자들과 이틀 외박하고 바닷가 놀러두 갔었구...
무슨 비밀이 많은지 통화내역 문자내역 다 지우더라구요...
저 분명히 말했거든요. 여자들과 연락하는거 이해한다고... 다만 지우지만 말라고...
근데 저 혼자만 입아푸게 지껄인죠.ㅋ
결국 저에게 다 들키긴 했지만요.
저 그렇게 꽉 막힌 여자 아닙니다.
저두 이성친구들 있구 동생들 오빠들 다 알고 지내지만... 숨기면서까지 만나지도 만날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건 그사람에 폭력과 욕설뿐이더군요.
내가 걱정할까봐. 날 생각해서 날 위해서 그런거래요.
제가 화내는 이유를 도대체가 알수가 없다네요.
모르겠어요... 전 이해가 안돼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전요.... 이젠 날 위한다는 거짓말에 더는 힘이드네요...
헤어졌습니다. 근데요...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많이 사랑했거든요...
이런 아픈기분 너무 힘드네요...
술기운에 겨우 잠에 들지만 눈을뜨면 가슴이 또 벌렁거려요.
그냥 제 생각은요 한두달... 아니 두세달... 힘들겠죠...
하지만 그사람과 평생을 힘들게 사는것 보단 낫겠쬬?
그냥요.. 지금은 누군가의 위로가 무척이나 필요하네요....
저좀 위로해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