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이나 써봅니다...
아직 어린가봅니다...ㅋ
군대나 얼른 다녀오라고 하던 형들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정확하게 1년 11개월동안 사귀고 헤어진 여자가 있습니다...
2살어린 아이였는데.. 제가 고3때 알게된 아이죠....그아인 고1이였죠..
처음엔 그냥 편하게 동생처럼 문자도 주고받고 고민도들어주고 힘들면 위로도 해주고
근데 그때 당시에 전 4살 연상의 누나에게 차여서 좀 힘들엇었을때였어요...
여자를 사귈마음도 없었을 뿐더러... 고3이라서..잘하진 못했지만 공부도 해야 했고..
그러다가 갑쟈기 이아이가 절 좋아한다는 거에요...
처음엔 고민도 엄청 많이했습니다... 근데 .. 제가 연상에게 어리다는 이유로 차였거든요...
아픔을 알기에 ... 그아이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되었죠...
솔찍히 전 사귀다가 ... 고3이기도 하고 연애경험도 없구... 아이도 사는곳이 좀멀었어요..
버스로 한시간? 정도... 그래서 이아이가 사귀다가 얼마못가 헤어지자고 하겠구나...
어리니까 한순간 뭔지모르지만... 나같은놈한테 콩깍지가 씌웠던거구나..그것도 몇일못가겠지
생각했어요... 내가 상처받아야지..ㅋㅋ 미친놈인거죠?지멋있는척할라고..ㅋㅋ
그런데...사귀다보니까.. 서로 의지도많이 하게되고... 나이에 안맞게 어른스럽게 잘이해해주고
뭐.. 생긴것도 ㅋ 어린애처럼 생기진 않았엇어요..ㅋ 그렇다고 발랑까진것도 아니였고..
서로 정반대 환경에서 자라서 서로가 의지되는게 좀있더라구요...
전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잘살지 못하는 가정...
이아이는 아버님이 서울대 예대나오셔서... 빠지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는데도..
그렇게 어영부영 사귀다보니 2년이 다되가더군요...
근데... 헤어졌어요... 2년 되는걸 한달 남겨두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사랑해란 말이 줄어가는 그아이...
그러다 답답해서"너 나 사랑하긴하냐? 진지하게 얘기해봐"
그랬더니...당당하게"안사랑해! 그냥...특별하게 좋아해.."
도데체 여자들이말하는 "특별하게 좋아하는것" 이게 뭔지...
그게 사랑아니냐고 부축였더니... 결단코 아니라더군요...
그러고 나서부턴 좋아한다는 말도 사라져버렸어요...
무엇을하던 잘못한걸 따지고 들면 소리를 홱 질러버리고...
잘 다독여서 달래고 타이르고... 수없이 반복되었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너 그렇게 잘해주면 질려한다고...
그말이 맞는거같더군요... 이아이가 제가 해주는게 당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구나라는걸
느껴버렷죠...그래도 한마디 못하고 그냥... 변했다는말 듣기 싫어서..
그러다 술에 취해서... 아마 헤어지자고 한거같아요...
너아니면 여자가 없냐고... 좀심하게 말이 나왓나봐요..정말 하나도 기억이안나요..
그리고나서... 연락이 두절되더군요...
준비했단듣이... 너무나 단호하게...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2년 되가는동안 그아이 때문에 포기한 것들이...
내가 기억하던 추억들이 너무나 보잘것 없이 느껴저벼렀죠...
같이 여행을 가본적도... 하룻밤 같이 있어본적도...
없었느니까.. 그래봐야... 추억거리도 별로없네요...
그치만 제가 해주었던것들이.... 노래대회 무대에서 사랑한다 외처주었던것....
커다란 곰인형 가지고 싶다고해서 엎는돈 탁탁털어... 사주었던것...
도시락 싸주었던것.... 모두가... 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실수 하나에....
준비했단듯이 연락을 끈어버리더군요....
더억울한건!!! 헤어지고 힘들어서 술마시고 전화하고...잊지못해서
밤새 울고.... 끝내 미안하다고 사과하려고 문자한것 까지도...
집착이라더군요....
ㅅㅂ... 여자들은 헤어지고 술마시고 가슴아파서 전화하고 문자하면 사랑앓이고...
남자들은 그러면 추잡한 집착..이렇게 되는겁니까?
난 죄없어요! 죄가 있다면 단지 너무 아껴주고 잘해주고 사랑했다는거..
사랑에의지해서 맘졸이고 사랑하냐고 보채고...남자가하면 추잡한거고
여자가하면 애틋한 겁니까?!
남자도 여자보다 약할때가 있는거고 사랑에 더 감성적일 수 있단말이다!....
이 글이 너한테 보일지 모르겠지만 ...잘들어!! ㅅㅂ...
너도 너같은 남자만나서 겪어봐! 피눈물 나게 후회 하는 날올꺼다..
내가 너한테 얼마나잘해줬는지...뼈 속 깊이 느낄때가 있을꺼다...
그땐!!!
다시돌아오면 돼......
니가 미운데... 사랑하니까....
기다릴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