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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모포멕시칸 |2006.11.11 20:48
조회 50 |추천 0
            범죄의 재구성



                     


            
가끔 그럴때가 있지요.
뜻하지 않게 우연히 지나다 만나는 몇컷의 이미지 때문에
그 영화를 기대해버리는..

그런 영화가 되버린 그러나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그런영화가있다

바로 범죄의 재구성

 "늙으면 추해도 돼" 라는 김선생의
시츄에이션이 진하게 생각나는
그러한 범죄의 재구성은

실제로 1996년 구미에서 발생한 한국은행 사건을
모티브로..
그렇게 시작한다



 The Big Swindle
  
  

 사기는 이렇게 치는 것이다?
 ‘꾼’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사기극


  범죄 - 박신양, 염정아
  재구성 - 백윤식, 천호진, 이문식, 김상호

  삐쩍 마른 염정아랑 양아치들
  양면성의 2인1역을 하는 박신양 캐릭터도 그냥 그런데
  이문식과와 백윤식님 덕분에 푹!! 빠졌던 영화가 있으니 ~
  그런 영화가 바로 범죄의 재구성이 되겠다.!!


The Big Swindle, 2004

5명의 선수 입장

너는 생각하지마, 생각은 내가 하니까.!!

사기꾼들의 대부 김선생- 백윤식

어차피 안 먹어도 어떤 새끼들이 먹게 돼 있는 돈인데..
착하게 살면서 보고 있어요? 그걸?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  최창혁- 박신양

최고의 떠벌이 뽀라스 어리버리  열매- 이문식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박원상
환상적인 위조기술자  휘발류- 김상호

그리고.. 미워할수 없는  꽃뱀- 염정아

청진기 대보니까 진단 딱 나온다. 시츄에이션이 괜찮아!!!

50억 인출 성공! 그러나 결과는 없다.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돈은 사라졌다.
분명 헛점이 없었던 완벽한 계획. 무엇이 문제였던 것인가?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부상당한 '얼매'가 체포되고,
도망을 다니던 '휘발류'는 도박장에서 잡힌다.

'제비' 또한 빈털터리인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 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아직 행방이 묘연한 '김선생'의 또 다른 사기극?
아니면 이 사기극을 계획했던 '최창혁'의 또 다른 시놉시스?

반전의 반전이 코끝을 때리는 영화라 하겠다



Miss..염

                          

        저기요, 내게 고맙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염정아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
그저 이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로 영화의 줄거리도 감독도 보지 않고
선택할 배우가 하나 더 늘었다.
그렇게 이후 영화 '여선생과 여제자' 에서 역시나
유쾌한 웃음을 주었던 염정아 이지 않는가
아무리 쓰레기 같은 영화라도, 그녀의 연기는 반짝일테고,
그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줄테니까.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라 심리전이야..
                               상대방이 뭘원하는지,
                               그가 뭘 두려워하는지 알면 게임 끝이지.."

                                     -'범죄의 재구성' 中에서-




긴장하고 마음졸이게 하는 영화보다
여름날 시원하게 2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영화 말이다.
어쩌면 유치 찬란한 로맨스나 뜻하지 않는 재미를 원하는
님들에겐
안성맞춤 이라 하겠다.



                             

                                                                            The Big Sw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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