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세 아직 여자랑 한번도 사겨보지 못한 풋내기랍니다
어느날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던... 여자
전 그 여자에게 계속 다가갔습니다. 둘은 서로 통하는게 있는것 처럼 보였고 그 여자도 저에게 오더군여. 전 남자친구를 버리고.
그래서 전 여자친구에게 잘해줄려고 혹시나 힘들어 할까봐.. 마니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귀면서 단 한번도 화내거나 뭐 그런적 없었습니다.. 그저 잘해줄려고만 했져. 매일 전화도 자주 해주고, 문자도 마니 보내주고, 매일 만나고..
그렇게 만난지 1달 반정도 지나고 개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져? 갑자기 여친이 변했습니다. 스킨쉽 하는것을 자꾸 피하는 것이 었습니다. 요즘은 가장 기본적인 손잡는것 마저 피하더군요(관계는 키스까지가 전부)
그래서 며칠전에 전 물어봤습니다. 제가 싫어진거냐구.. 도대체 왜 그러냐고.. 개학이후 계속 그런 행동에 솔직히 힘들었었거든요.
그러자 제여친 그런건 아닌데 부담스럽다나 뭐라나.. 그냥 얼머부립니다. 도대체 시원하게 대답을 안해줍니다 자기도 모르겠다고.. 부담스럽게 한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그 날 이후 전 여기 게시판에 와서 이별에 대한 글을 마니 봤습니다. 뭐가 잘못된건지. 그리고 이별을 준비해야하는것 같아서.. 힘들지 않게 할수 있을까
3일전에 전 결론을 이렇게 내렸습니다. 그냥 계속 잘해주자. 계속 잘해주다 보면 돌아오겠지.. (너무 조급하게 굴지마라는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맞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하루전인 어제 다시 생각이 고쳐지더군요. 한번 맘이 떠난 여잔 돌아오기 힘들다. (이런 상황인걸 알고 자기도 노력을 할려고 한다면 전화나 문자나 최소한 그런건 보여야 할텐데.. 예전에도 제가 주로 먼저 보내고 전화했지만 요즘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전화안하면 통화 못합니다. 먼저 문자 안보내면 문자 안옵니다)
제 여친에게 줄려고 mp3 플레이어도 사놓았는데 어저께 그 물건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제 여친 음악 듣는거를 참 좋아하거든요. 근데 정작 그 들을수있는 mp3 플레이어나 cdp 같은건 없답니다
선물을 하려구요. 하지만 이젠 만나도 좋아하는것 같지 않구.
그래서 지금 거의 최종결론을 내렸습니다. 첫사랑의 헤어짐이 제 가슴에 얼마나 큰 상처를 줄진 모르겠지만.. 절 얼마나 힘들게 할진 모르겠지만
이만 놓아주는게 좋은것 같네요. 헤어질려구 생각하니. 제 여친이 진작에 이런걸 바라고 이런행동을 한것 같단 생각도 들고..
어제 여기서 이 글을 봤네요. 자신안테 잘해주는 남자는 솔직히 매력이 없다고.........
지금은 이렇게 (현재 새벽 4시) 그저께도 그렇고 어제도그렇고. 밤잠을 설치며 힘들어 하지만.. 그래서 여자에게 마음의 문을 열긴 힘들지만..
담에 사귈땐 전 무조건적인 배푸는 사랑은 안할랍니다.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하지마라고도 하고 화도 내고, 조금은 싸가지 없게 굴면서 잘해줄땐 정말 따뜻하게 잘해주는 그런 남자가 될렵니다.
인제 오늘 만나서 제 여친의 반응을 보구 헤어지잔 애길 할려구 합니다. 다들 첫사랑이 실패한다고들 하지만. 저에게 막상 이런 상황이 오니 무척이나 슬프네요
두서없이 많은 말을 적은것 같네요. 근데 남자분들 무조건 잘해주는 남자에게 매력 못느낀다는 말 정말 이말은 절실하게 느끼네요. 이번뿐만 아니라. 그전에 마음에 들었었던 여자에게도 다 이렇게 잘해줐거든요 무조건 다 해주고
하지만 정작 여자들은 떠나더군요..
남자분들 그 여자가 넘 좋아서 무조건 다 해주고 싶으신 분들. 그러지 마세요. 속마음을 다 비치진 마세요. 잘되긴 힘들것 같네요.
물론 잘해주고 또 잘해주고 계속 잘해주는 남잘 좋아하는 여자도 있겠죠?
이만 줄일렵니다. 이글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이만 이별을 준비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