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 군대란 곳에 있어요..
군대 가기전 우리 사인 따뜻하고 좋았으며
저는 남친이 군대간 이후에도 남친에 대한 믿음 하나로..
남친이 상병 7호봉이 된 지금까지 잘 기다렸답니다. ![]()
힘들어도 힘든 내색하지 않는 ![]()
남친에게 고마워하면서 제 나름대로도
남친에게 잘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거 아시죠?
군대 가고 제대후에 잘 되는 커플이 거의 없다는 거..
아니면 제대도 하기 전에 헤어지는 커플들이 숱하다는 거.. ![]()
제 주위 칭구들도 결국은 다 헤어지더 라구요..
믿었던 커플 칭구마저 결국은 제대후 헤어지구요..
그런 모습들 보면서 ..
솔직히 전혀 불안한 마음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너희 둘은 잘 될 거 같다는 칭구들의
말없는 응원과 .. 저도 남친도 미래 까지 생각해온
믿음과 사랑 하나로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어요.. ![]()
근데 저희 들도 자꾸만 엇나가기 시작하네요.. ![]()
한사람이 삐딱하면 똑같이 받아치고..
어젠 .. 사랑은 나이가 드는게 아니라
변하는 거라고 하면서 제 편지 내용을 비꼬면서 말하더군요. ![]()
그럼 결국은 우리도 변한다는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가 않더군요..
군대라는 곳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 건지.
아님 우리 사랑이 조금씩 변해가는 건지..
군대가 너무 싫어요.. 정말.. ![]()
어젠 혼자서 이별 연습이라도 해야 된다는 듯이
울면서.. 되내였어요.. ![]()
그래.. 사랑은 변하는 거야.. 석이도 변할수 있고..
헤어지면 그뿐이야.. 이렇게 말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프고.. ![]()
여자가 생각도 많구 혼자서 고민하고
결정해 버리는 동물이라고 하더니.. 저도
혼자서 별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네요.. ![]()
군대에 가면.. 왜 .. 변할까요.. ![]()
변하는 거에 .. 익숙해지고.. 체념해 버리고..
이젠 남친의 짜증.. 받아주기가 싫어지네요..
자꾸만 괘씸한 생각만 들고.. 어짜피
서로 마음이 조금씩 변해간다면..
더 힘들기 전에 정리를 하는게 서로에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