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녀석이 정신없이 바쁨당..![]()
집에올때도 일을 한웅큼 싸가지고 혼자 컴터앞에서 낑낑됨니당...![]()
요번달 중순에 무신..감사가 있다는데...
하루종일 종종걸음인 이녀석이 쪼메 안쓰럽고 안타깝다가도...
외롭고 쓸쓸한맘(?)금할길 없는나....![]()
이녀석에게 놀아달라고 조르는거에도 매번 뺀찌먹더니...
나.....드뎌 바람났씀당...ㅋㅋ![]()
친구들이랑 영화보고,싸돌아댕기느라 요근래엔 울남친보다 늦게들어가는날이
태반임당...
늦은밤에 밥하기귀찮아서,
넬 아침에 빵먹구가라..밥하기실타..해도..늦는둥마는둥...
아무리 졸려도 웬만하면 기다렸다 같이 침대에 들곤했는데
나먼저 잔다..해도 요지부동...![]()
(예전엔 냉큼 하던거 치우고 나두 같이자..했을텐데...)
킁~~~남친이 바쁜 만큼 내 애정은 식어가고 있는중인거 같슴당..ㅋㅋㅋㅎㅎ![]()
마지막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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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정이 식음으로 인해 너가 받을 고통이 얼마나 큰지 일러주마...!!
요즘엔 문자도 안보내고,전화도 뾰루퉁하게 받씀당..
아침에 현관까지 배웅도 잘 안나가구..
요즘먹고 있는 건강식품도 잘 챙겨주지 않씀당..
아예 요번주 주말에는 완전한 잠수로 완벽하게 이녀석을 왕따를 시켜버릴까 생각중임당.~~
아!~~그래도...그렇게 이를갈아도...딴짓 열심히 하고댕겨도....
외롭고 쓸쓸함당...
이녀석이 놀아줘야 나는 신이 나는데....
이녀석이랑 노는게 나는 젤 잼나는데....
같이 영화본게 언제더냐...
같이 저녁을 먹은게 언제더냐....
밝은 대낫에 얼굴본게 대체...언제더냐말이다......
어제 밤에 남친이 말씀하시길...
남친: 슬슬 여행사도 알아봐야하는데..한달전엔 해야한다던데..
나:...........
남친:한번 알아봐봐..
나: 너는?
남친: 난 바쁘잖아..^^
나: 같이갈 여행인데 왜 나혼자해?! 너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다
확~!나혼자 떠나는 수가있어..
남친:뭐래냐..미친곰탱이.
나:나는 쓸쓸하고 외로워..하숙집 아줌마 소원중 하나는 하숙생좀 길~게 좀 보는거야..
내가 하숙집 아줌마 되는거 까진 참는다..
집에선 일안하면 안돼?
남친: 안되겠따..우리 요번주에 로또사자.
나: 왜?
남친:확 1등당첨 되버리지뭐~그래야 하루종일 붙어있어도 먹고살 걱정이 안되지..
니 말대로라면 나는 백수가 되야돼..그러니 로또밖엔 방법이 없네..
나: 킁~~넌 정말 여자마음을 모르는군..
나는 별것 아닌 챙김이나 사소한 문자..밥먹었냐는 전화..
집에와서는 우리둘만의 시간..등을 바라는건데...그게 어려워?
로또 1등되는것보다? 재섭써....
그러면서 열씨미 떠들고 있는데 어느순간 잠들어버린 울남친....
가만히 들여다본 울남친 얼굴이 요근래 너무 과로했는지
살이 좀 빠진거 같습디다....
그게 또 찡~~~한 단순한 나...
에구~~내일은 일찍와서 밥해야겠다...하고 생각함당..
내껀데 내가 챙겨야지...
내껀데 내가 닦아주고 햇빛도 쬐줘야 쑥쑥크지..
내껀데 내가 이뻐라해야 남들도 이뻐라해주지....
내껀데 내가 잘먹여야 그저 건강하게는 자라겠지...
내껀데 내가 귀여워해줘야 귀염받구있구나 뿌듯해하지...
내껀데 내가 우산이 되줘야 비안맞고 감기안걸리지..
하면서 말임당...
오늘은 그 어떤 꾀임에도 넘어가지 말고 일찍들어가
밀린 빨래도 하고..청소도 하고..울남친 와이셔츠..
간만에 다림질도 해야쓰겠다.....
라고 말임당...
ㅋㅋㅋㅋ
저 참 별수없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