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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런 젠장~~!!!
오늘 회사에서 넘 재수 없는 일이 터지고야 마랐던 것이다....ㅡ,.ㅡ
한쌍에 사기꾼한테 넘어가서 내 피같은돈 4마넌을빼앗겨 버렸다....![]()
때는 오후 1시경... 회사루 전화가 왔다
"나 거 앞 건물 김사장인데.. 내 동생이 글루 물건 사러 간데서 만나기루 했으니까 물건
보면서 기다리라고 전해 줘요..내가 쫌 늦을꺼 같으니까 2시쯤간다고여.."
모르는 사람이지만 물건 사러 온다길래.. 기다렸다..
그리고 이십분쯤 지났을까??
한 중년 남자가 들어 왔다..
"저희 형님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혹시 김사장님 안오셨습니까??
순간.. 아까 전화가 생각나서
"아~~!! 좀 늦으신다고 먼저 구경 하고 계시라는데요.."
그랬더니... 차가 견인이 됐는데 기사도 못보내고 급히 왔다면서 잠시 나갔다 온다고 나가버렸다..
잠시후 다시 들어온 아저씨
"미안한데.. 견인비가 좀 부족해서 그러는데.. 4만원만 잠깐 빌려 주시면 안될까여??"
내가 좀 주춤 하며 망설이자..![]()
"저희 형님 오셔서 같이 물건 살껀데.. 금방 와서 줄께요.."
사람 좋게 생긴 그 아저씨.. 너무 미안한 기색으로 부탁 하길래..
할수 없이 4만원을 꺼내 드렸다...
그 아저씨 나가서 길을 건너 점점 멀어지는데.. 왜 이렇게 걱정 스러운지....
지금 시간 2시 10분....
그 아저씨도.. 형님이란 사람도 안온다.....
정말 세상에 믿을 사람 한명도 없구나....
허탈하다...![]()
낼이 생일이라 기분 조았는디.. 갑자기 기분 팍 잡쳐 버렸다...
나한테 멍청 하다고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왜 빌려 줬냐고 묻는 사람이 있겠지만...
당신도 혼자서 있는데 웬 남자가 와서 그렇게 말해봐라.. 사실 무서워서 반항 못하고 빌려준것
도 있다....ㅠ.ㅠ
이런 씨댕...
저말 우울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