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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 용서해야 하나요

촐랑이 |2003.10.09 15:27
조회 1,279 |추천 0

5일전이였어요. 남편이 핸드폰을 집에 놔 두고 간 사이 문자가왔어여.그런데 문자 내용을 보니 기가 막힌거예여. 몇시에 어디로 가고 있다는둥. 자기 생각 많이  한다는둥.언제까지 있을거냐는둥, 제가 그 문자를 보고 처음에는 온 몸이 떨리는거있죠. 그 정도면  보통 사이는 아닌데도 친구라고 발뺌하는게 웃기는거 있죠. 미안하다는 한 마디로 끝날일인지 , 자꾸 얘기한다고 짜증내고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는거 있죠.  정말 지금까지 속아살아온것 같고 배신감 느끼고 집안일도 손에  안 자피고 아이들한테도 신경 안 써지고 그문자만 떠오르고  이러다가 내가 용서가 안되면 이혼까지 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ㅣ드는거예여.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저를 속이고 아무것도 아니고 친구라고 하는게 더 웃기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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