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억!!
방금 집에서 맥주한캔했다...
엄마칭구분이 그저께 영덕산 오징어몇마리를 주셨다
저걸 언제 먹을까, 맥주랑 머금 진짜 맛있겠다~ㄲ ㅏㅇ ㅏ~~![]()
부엌을 오매가매 눈독들이고 있었다...난 원래 먹을게 하나 보이면 내내 그게
머릿속을 왔다리갔다리 한다..게다가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유일한 관심사가 될수밖에 없는듯...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이겠지...쩝...![]()
결국 오징어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한두달째 냉장고에 쳐박혀 있던
캔맥주와 함께...ㅎㅎㅎ
게다가 하나밖에 없는 딸년이 혹 알콜중독자가 아닐까 의심할까봐
엄마없는 틈을 노려야했다...=ㅁ=''![]()
사실 맥주캔하나가 술축에 끼긴하낭...뭐 지극히 주관적이다아~ ![]()
그래도 술은 술이니..혼자 마실려니 기분이 거시기하긴했다...
다행히 오징어를 나눠먹을 울집개가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된다..
참고로 울집개...8살이다..개나이로는 아마 80살쯤은 될..할마시다...
금발이 너무해2에 무슨 스푼?..-ㅁ-암튼 그여자가 델꼬 나오는 개랑 같다...
비록 늙어 이빨 몇개 없지만 그 개처럼 분홍색 옷 입히고
좀 꾸며주면 뽀대날텐데... 백조탈출하면 젤 먼저 우리개 꽃단장 해줄꺼다!!!
아아...핸펀요금 먼저 내고...-.-^ ![]()
암튼..;; 나도 성치않은 이지만 오징어 질근질근 씹어서 줬다..
개가 술칭구도 되주고...애완견 키우는 보람..여기서 또 느끼네...뿌듯!! ![]()
근데 맥주하나론 간의 기별도...헤헤...올 술이 좀 받으려나 본데...
아쉽다...하나만 더 마심 딱 좋을텐데...
그나저나 맥주캔 하나 얼마하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