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은 최근 지인의 소개로 향을 만드는 ‘향수 디자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화선은 최근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내는 ‘향수 디자인’의 재미에 매료됐다”면서 “조만간 ‘조향사’(향수를 만드는 향 전문가) 자격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화선은 이미 석 달 전부터 서울 강남의 한 업체에서 향기를 만드는 법을 공부하고 있다. 각종 향을 이리저리 섞으면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자신만의 향을 만드는 게 조향사의 매력이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이화선은 이달 말까지 하나의 향수 작품을 만들어내 조만간 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이화선은 “한 외국 브랜드 향수업체에서 여는 사진전에 향수를 출품할 예정”이라면서 “사진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향기를 선보이는 게 이번 사진전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화선은 개인적으로 신비로운 느낌의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같은 컨셉의 향수를 내놓을 생각이다. 이화선은 “조향사는 세련된 감각과 독창성이 필요한 직업인데 나한테 딱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