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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ㅡ 중에서

모포멕시칸 |2006.11.12 15:21
조회 44 |추천 0
西編製






북채를 잡아라 오래비여.
송홧가루하염없이
내귓가를 스치는...

남도 황톳길 터벅터벅 걸어
소래재에 올랐다.

산마루 마다 걸린 붉은노을 은
누구의 노래이더냐.
누구의 불타는 마음이더냐.

어서 북채를 잡아라.!!
눈뜨고 차마 여기이를 수없어.
오래비여...  나 , 눈을 감았다.

내소리 이제 이 산천에 묻고
또다른 소리를 찿아
이 몸.!   이 산천.!!    저 ... 산천.!!  떠돌리라
어서  북채를 잡아라...





- 서편제 中 -







''  칼로 저미는 한이 사무쳐야 나는소리...''

서편제 이영화 는 지금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함번쯤 보았을 영화 한편 인것같다.
1993년작품으로 임권택감독의 판소리 라는 한국고유의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국의 한을
휼륭하게그려낸 작품으로 기억된다.
우리영화 사상 최초로 100만명 이라는 경이로운 흥행기록을 세웠으며
대종상 6개부분을 휩쓸기도 한 영화이다..

임권택감독이 '이청준' 의 소설 '서편제' 를 읽고
92년 미스 춘향의  남도 명창 대회에서 1등한 오정혜를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


우리의 삶과 한이 묻어나는 영화음악 또한 애절함이 가슴속을 파고 든다.
영화의 주제인 '恨' 을 음악으로 승화 시킨 명곡중 하나인것 같다.

새벽녁에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이 음악이 너무도 좋았던 기억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 천년학 - OST 
* 소리길 -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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