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나이차가 좀나는 10살이상... 커플입니다.
사귈려고 시작한건 아니었는데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적으로 정이들고 그 감정들이
사랑으로 변해버린.. 그런 유형입니다.
저한테 잘해줍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없이 잘 해주고... 또 저한테 관심가져주는것도 그렇구요..
근데요. 문제는요. 같이 있을땐 안그런데 떨어져있으면 오만가지 생각이들어요
남친이 업무상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술 약속도 많고... 늦게 귀가하는 날이 많거든요
그럴때마다 왠지 다른여자랑 있는건 아닌지... 나외에 딴사람을 사귀는건 아닌지...
룸싸롱가서 혹시나 2차를 가진 않는지......
그런생각하면요 가슴이 진정이 안되요. 그런얘기하면 아니라고.. 자기를 믿으라고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제가 문제일까요?
제가 이런생각한건요..... 한달전쯤 아침에 전화왔는데. 전화하다가 어디선가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전 그냥 텔레비젼소리거니했는데 오빠가 황급히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자기말론 동생이 자길 찾아 온거라는데 믿을수가 없었거든요
그때부터 늦으면 이상한 생각이 들고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 불안한 마음을 잠재울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헤어질까도 생각중인데 쉽질 않을것 같고....
정말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긴 너무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