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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층 규모 '잠실 제2롯데월드'

후레쉬 |2004.12.08 15:57
조회 79 |추천 0
지상112층 규모의 초고층빌딩을 포함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제2롯데월드(조감도) 건립이 다시 추진된다.

8일 서울 송파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신천동 29번지 일대 2만3000여평 규모에 들어서는 제2롯데월드 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최근 송파구청에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을 신청했다.

변경을 요청한 내용은 용적률과 높이, 건축한계선 등을 비롯해 대지내 공지 및 교통처리에 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이다. 롯데는 이같은 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1998년에 허가받은 지상36층(143m) 높이의 건축물을 지상112층(555m)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건축계획을 함께 제출했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이해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열람공고에 들어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구에 제출한 건축계획상 제2롯데월드는 2만2601평(7만4712㎡)의 부지위에 지하4∼지상112층 규모로 최고 555m 높이의 타워형 빌딩을 포함해 최고급 백화점과 아웃도어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정 총 사업비는 1조5000여억원.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고도제한과 관련해서는 현재 공군으로부터 공식 회신이 없다는 게 롯데측의 설명이다.

구는 오는 17일까지의 열람공고 기간중 의견청취와 함께 해당 부서와의 법적 검토를 마치고 도시계획위원회에 자문을 얻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롯데는 이미 교통영향평가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승인되더라도 건축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또다시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며 "교통영향평가와 함께 변경하려는 건축계획 역시 쉽게 승인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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