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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 정만조

잘생긴 소년 |2005.02.08 18:25
조회 38 |추천 1
조선 말기 학자. 자는 대경(大卿), 호는 무정(茂亭). 본관은 동래(東萊). 서울 출신. 1884년(고종 21) 교섭통상아문(交涉通商衙門)의 주사가 되었고, 89년 알성문과에 급제한 뒤 예조참의·승지를 거쳐 94년 내부참의에 올랐다. 96년 팔월역변(八月逆變)·시월무옥(十月誣獄)에 연루되어 진도(珍島)에 유배되었으며, 1907년 사면되어 규장각부제학이 되었고, 헌종·철종 때 《국조보감(國朝寶鑑)》 편찬위원을 지냈다. 그 뒤 일제강점기 아래 이왕직전사관(李王職典祀官)과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촉탁, 조선사편수회의 위원 등을 지냈다. 26년 경성제국대학강사, 29년 경학원(經學院)의 대제학으로 명륜학원(明倫學院)의 총재를 겸임하였으며, 《고종실록》 《순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시문에 뛰어났으며, 글씨에도 능하였다. 저서로 《무정전고(茂亭全稿)》가 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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