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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이룬... |2003.10.20 00:04
조회 1,506 |추천 0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것 같지만 여러 님들의 의견은 어떤지 해서 올려 봅니다

여러 님들의 성의있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저에게는 2년여전에 결혼한 28살의 남동생 있습니다

결혼해서 지금 18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

 

 

 

17일밤 12시가 다대서 울여친이랑 있는데 전화가 왔는데

제가 씻느라 못받았어요 그래서 씻고 나서 전화했어요

왜했는지 궁금해서 일요일날 몇시에 오실꺼냐고 물을라고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티브이에 나오는 말소리 듣고 누구랑 같이 있느냐 묻고

뭐하셨는데 전화를 못받으셨냐 묻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답해줬죠 씻느라 전화 못받았노라 티브소리다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울 여친 화내면서 눈치보면서 얘기 한다고 화내더군요 떳떳하게

자기랑 같이 있다고 말도 못한다고요 글구 뭘 그리 꽃꼬치 묻냐고요

시아주버님과재수씨 사이라고 누가 보겠냐구여

그렇게 쌈하고 내가 지금껏 행동을 잘못해서 그러니

내가 앞으로 거리를 둬서 여느 시아주버님과재수씨처럼 지내겠다고 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오늘 제여친이랑 함께 만났었어요 동생부부랑 같이 동생집에 가서...

근데 재수씨는 어릴때 부터 알던 사이라 스스럼 없이 말하며 지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재수씨라고 부르지 않고 애기이름 붙여서 누구엄마 이런식으로..

그리고 재수씨 또한 저한테 말을 그다지 어렵게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오늘 동생집에 갔다가 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난 13일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오늘 초대를 해서 갔지요

재수씨가 우리여친이랑 저를 초대했으니 음식 준비를 한다기에 저는 뭐뭐하냐 물어 보고

잡채랑 뭐 그런거 한다기에 갈비찜도 하냐구 했지요

근데 오늘 울 여친이랑 갔더니 갈비찜을 했더군요 아주버님이 드시고 싶다 했다면서

울여친한테 말하면서요,,ㅡㅡ

그리고 재수씨가 말하면서 실수를 많이 했어요

울여친이랑 다정한 모습에 아~눈꼴셔요 이런말,,,

저한테 말하면서 말끝을 흐려서 반말한것 그리고 아주버님은 뭐 좋아하시고

아주버님은 좀 잘삐지시고... 그리고 재수씨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오빠가 잘해주죠?아니 아주버님이 잘해주죠? 이렇게 물었답니다..ㅡㅡ

저도 잘못 지낸것 인정합니다만 울여친 화가 많이 났더군요

어떻게 했길래 시아주버님과 재수씨 사이가 그러냐구요

너무 다정하대요 연인사이처럼요 그래서 오늘또 무지 싸웠어요

화내는 울여친이 맞는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된건가요???

여러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행동하고 있었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어려운관계가 아닌 좋은 관계로 하고 싶었기에 그랬습니다

시어머님 한테도 엄마 그럴수 있는 관계 그런거 아시죠?

앞으로 재수씨라 부르며 존대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거리를 둬서 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님들의 성의있는답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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