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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의 모범적 답안

팜므파탈 |2003.10.22 09:55
조회 1,507 |추천 0

여자가 싫다고 발악해도 다 좋아서 흥분하는 거라고 여기는 놈들이 바로 간강범들이지.

당신 아이디 만들어서 글 쓰고 바로 탈퇴했으니 내 글 볼지 안 볼지도 모르겠다만,

그 동안 자라면서 어떠한 여성들을 만나고 살았길래 여자가 거부하는 것 조차 좋아서 튕기고 쑈하는 거라고 여기는 지 모르겠지만 세상 그렇게 살지 말어.

당신이 콩밥을 쳐먹던 죽을 쒀먹던 내 알 바 아니지만,

적어도 즐기자고 했으면 뒷처리는 깔끔하게 하던가,

아침에 일어나서 여자가 그렇게 후회를 하고 눈물지으면 사과하고 잘달래주기라도 할 것이지,

분명히 당신 꼬라지를 보니 그 면전에서 야멸차게 몰아부쳤겠구만.

솔직히 내가 상황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겠고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술먹고 일저지를 수 있어. 여자도 몸간수 제대로 못한 죄 있어.

하지만 당신 그따위 썩어빠진 생각으로 살지 말어.

나중에 당신 딸내미가 술먹고 싫다는데도 남자한테 당해서 들어오면 그렇게 말할꺼야?

"너도 좋으면서 왜그래~"

돌고 도는 게 세상이야.

사귀는 사이 아니면 아무리 여자가 술먹고 널부러져도 뒷일을 생각하고 처신을 해.

나도 여자가 남친도 아닌데 남자앞에서 술먹고 널부러지는 거 짜증나고 싫어. 욕나와.

하지만 당신같이 술취한 여자 데리고 자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종자들이 더 재수없어.

증거가 있던 없던 콩밥을 먹건 말건 이미 당신은 그렇게 생겨먹은 것 자체가 불운이고 불행이야.

나중에 고스란히 당하지 않길 바래.

뒤통수가 좀 아릴테니까.

그리고 앞으론 여자 조심해.

이 세상 모든 여자가 조신한 건 아니듯, 이 세상 모든 여자가 당신과 같은 수준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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