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승용차 ‘Q-CAR QUNO’. 유명한 장난감 자동차 ‘초로Q’를 실물 크기의 1인 승용차로 제작해 재미를 줬다. 흔히 기존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모형 차를 만드는 것이 통례지만, 역발상의 독특함이 눈길을 끈다.
드로잉 마카 ‘ala’. 접어서 그림을 그리는 펜이다. 처음 패키지는 납작한 정사각형 모양이지만 두 번 접어서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 펜촉을 장착해 글을 쓴다. 휴대성과 재미를 강조한 필기도구 디자인이다.
지우개 ‘KADOKESHI’. 지우개의 모서리 면이 지우기 쉽지만, 쉽게 닳아 둥글게 변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모서리의 수를 최대한 늘린 디자인이다. 색깔이 다른 지우개를 여러 개 모으면 간단한 블록 쌓기 놀이도 할 수 있다.
양념통 ‘Snowman’.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양념통 구멍의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눈사람의 익살스런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1인용 소파 ‘Honey-pop’. 쓰지 않을 때는 접어뒀다가 아코디언처럼 펼치면 소파가 되어 공간절약을 할 수 있다.
스탠드 ‘GENESI’. 흔히 완충재로 쓰이는 스폰지를 스탠드 갓으로 사용해 운반시 전구가 깨지지 않도록 했다. 스폰지의 결 사이로 가벼우면서 은은한 불빛이 비쳐 더욱 돋보인다.
전자 바이올린 ‘Silent Violin SV-120BR’. 바이올린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다기능 코트 ‘FINAL HOME’. 코트의 전신에 포켓이 달려 있다.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이 포켓 속에 짐을 넣으면 가방형 코트가 되고, 신문지를 넣으면 방한 코트가 된다. 휴대용 만능 의복이라고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