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말 없이 잠수타는 남친

가을바람 |2003.10.24 10:33
조회 2,668 |추천 0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에겐 지난 5월에 만난 4살차이나는 남친이 있습니다

 

동호회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날 관심을 보이더군요

 

2시간 30분 걸리는 저희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말이죠

 

그냥 좋은 사람인가보다 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데

 

그날 밤부터 매일같이 문자에 전화에 심지어 집까지 찾아왔더랬죠..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싫지는 않았습니다. 사랑받고있다는걸 느꼈으니까요

 

주말마다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사귀는 사이가 된지 2달정도 지났을때..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끊겼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무슨일이 생긴건가 싶어 애태우고 밤마다 울음을 삼키며 기다린 시간이

 

2달가까이 되었을때 문자가 오더군요.. 안좋은일이 있어서 그냥 연락을 안했다더군요

 

이유를 듣고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얼마안되는 돈 때문에 법정까지 갈뻔했고

 

그것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서 연락을 끊고 지냈다는 겁니다...

 

그동안 애타했던 제가 너무 바보같았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니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한달에 많으면 두번 아님 한번 만나게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라도 잘 지내는거 같아서 안심했는데

 

이남자 또 암 연락없이 잠수탔습니다. ㅠ.ㅠ  토욜에 만나기로 해서 기다렸는데

 

8시 9시가 넘도록 연락이 안됩니다.. 아파트로 전화하니 할머니께서 본집(부모님집-근처에있음)에

 

갔다고 하십니다. 화가나더군요  도대체 무슨일이길래 전화한통없는건지...

 

난 그사람에게 어떤 존재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맘이 멀어진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연락이 안되는 남친 그 맘은 도대체 뭘까요..

 

한번은 기다렸지만 두번은 자신이 없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어떤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