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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을수 있겠져~~

사십오만원~ |2003.10.24 23:16
조회 923 |추천 0

오늘 티비에서만 있을줄 알았던 일이 생겼습니다..

 

오늘 적금넣으려고 농협에 갔습니다...

 

우선 적금 넣을 돈을 찾을려고 씨디기로 했습니다...

 

잔액조회를 해보니...제가 생각한돈보다 적더군여..

 

그래서 입출금 조회를 다시 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세번정도 카드를 넣었다가 뺏습니다..

 

그리고는 돈을 찾았져..사십오만원!!

 

날마다 9시부터 저녁9시까지 일해서 받는 육십만원중에...

 

사십오만원 찾았습니다..피같은돈~

 

근데 빙시같이 전표와 카드는 꺼내고 돈은 안빼냈습니다

 

그리곤 대기실로 가는길에 돈안빼낸게 생각이 났습니다

 

다시 씨디기로 갔을땐 뒤에있던 아줌마가 가지고 간뒤였습니다

 

정신없이 청원경찰도 없는 농협의 직원에게 얘기했습니다

 

직원 하는말...잊어버린 사람 잘못이라고 못찾는다고 보래여..

 

그럼 CCTV는 멋으로 달아났습니까??

 

전 농협의 고객도 아닙니까??누가 돈을 달랩니까??

 

농협 업무 끝난후 다시 오랩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신고하고 경찰이랑 같이 농협갔습니다

 

농협의 대린지뭔지 하는 아줌마가..CCTV아무나 못본댑니다

 

그리고 날보고 쏘아부칩니다..여기와서 무슨 행패냐는듯!!

 

제가 어리게 생겨서 그런지(참고로 82년생입니다)

 

애들 야단치듯 집에 가라는듯 못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줌마가 내입장이라면 걍 잃어버리고 가만히

 

있을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아줌마..내가 잘못한거니까 못찾는다고 생각하신답니다

 

할말 없습니다...누가 돈을 달랩니까??

 

그리곤 경찰에과 얘기한뒤 CCTV 보러 갔습니다..

 

당연히 저도 따라 갔져...아줌마 또 하는말....

 

......아가씨는 나가있어여....누가 돈가져간 아줌마 찾나여??

 

경찰이 한마다 하니 아무소리못하는 농협에 대리인지 하는

 

이상한 아줌마!!기가 막힙니다

 

내돈 가져간 아줌마 찾았습니다...근데...

 

내돈 가져간 아줌마 카드명세서출력해가지고 간거까지...

 

CCTV에 다 찍혔는데...CCTV시간이랑 씨디기 시간이랑

 

시차가 좀 나서 찾기 힘들답니다..이런 답답한일이..

 

그중에 젤 근접한것 같은 사람 개인정보 조회를 해달라하니

 

농협의 대리인지 하는 아줌마 꾸물꾸물 됩니다..

 

경찰아저씨 낼 형사한테 넘긴다고 낼다시 조사한답니다

 

남들한테는 얼마안되는 사십오만원 찾을수 있을까여??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부디 다들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낼 조사뒤에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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