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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모습입니다..

부자되고 ... |2003.10.28 18:00
조회 35,174 |추천 0

맞벌이 5년차...주부입니다..아이는 이제 4살이구요.

여기에올려진글들과 다른카페에 올려진글들을보며 아무리 눈을씻고 찾아봐도  맞벌이하면서 저희같은 월급은 없더군요..

아마 제가 이걸 써도 믿지도 않으실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월급명세서 보고 통장보고 다정리해서 함올려봅니다.

제글에 쓰여진 가계부를보시고 여러분들께서 충고도 주시고 조언도 주시면 감사히 듣게습니다.

 

참고로 저희남편과 저는 고졸이구 그래도 대기업에 생산직 정식사원입니다.둘다 10년정도 다니고 잇는 회사입니다

저희지금 전세4000만원짜리에 살구잇구요.

11월에 22평짜리 아파트 사서 이사갑니다.여긴 지방이라 8000만원주고 구입햇습니다.1000만원융자끼고.

제가 회사  주식을 사놓앗던게  그래도 잘풀려서 그돈으로 보태서 이사가는거거든요.

 

남편월급 80~85만원선 (세금공제 ,기타등등 제외하고통장에입금되는돈)

제월급80만원(세금공제.하고통장에 입금되는돈)이거읽고 미쳤다고 맞벌이 하냐고하실껍니다.이해가 안가시져....

두달에한번씩 나오는 보너스:2100,000만원정도(둘거 합친것임.)

 

근로자우대저축 : 50만원

기타적금 :60만원

보험 : 491,685원 (아기꺼 ,신랑꺼 종신,제꺼 ,그담에 연금)

핸드폰비: 13만원  ( 할부금까지 합쳐서)

관리비 공과금 :13만원(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비,전기세.등등)

보육비 :225,000원(종일반)

생활비:30만원(주로 집에서 밥해먹는 기회가 적습니다.제가 퇴근이 늦어서 아이랑 신랑이 밖에서 해결할떼가 많거든요.)

또 말씀드릴껀  차량유지비는 둘의월급에서 하나도 제공이 되지 않고 신랑이 알아서 해결하고 잇는데요.

신혼초에 500만원가져가고 알아서 자기가 쓰고 월급엔 손안데겠다 큰소리치고나서 결혼 5년되가도록 월급에서 손안댑니다.신랑회사주식도 있는데 아마도그것도 다찾아서 썻겟지만 그냥 모른척 하고있어요.안그러면 돈이 어디서 나겟어요.

가끔불안합니다.

작년에 삼성케피탈에서 500만원 대출받앗다고 고지서가 날라온적이 있는데..

울신랑 혹시 저몰래 카드빛이 몇천잇는거 아닌지...

아직까지 잠잠히 사는거 보면 신기하기도하고..불안하기도합니다.근데 주민번호같은걸로 개인채무액이 얼마인지 알수있는거 없을까요?아무래도 울신랑 불안해서 꼬치꼬치캐물어도 큰소리만 치는데..

 

전 주로 생활하는건 보너스로 살고있다고 봐야합니다.

월급같고는 도저히 생활이 될수가 없죠.

그래서 저 직장그만두는건 꿈도 못꿉니다.

그나마 적금이라도 붓고 살려면 앞으로도 쭈욱 다녀야할거 같아요.

제가쓴글을 보시고 어떤부분이 미약한지 어디에서 줄이고 어디에서 늘려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사실 글을쓰기까지 마니 망설엿습니다.

너무나 차이나는 분들이 마나서...제월급 그렇다치고 신랑월급이 넘적어서 어디가서 정말 한번도 말해본적이 업꾸요.

주변에 같은직장 동료들 부인 만나면  그래두 말이 통하드라구요.

그래도우린맞벌이라 빚은 안지고 산다구 부러워하드라구요...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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